▲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오마이TV '이병한의 상황실'에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최근 자신을 고소한 일을 두고 "허언, 허풍"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맞고소'를 준비 중이라고도 밝혔다.
오마이TV 이병한의 상황실
"저는 이 대통령이 양자로 들인 사람... 12.3 때 '집' 열심히 지켰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자신을 '이재명의 양자'로 지칭했다. 그는 한때 보수정당에 몸담았고,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서 일한 경력 탓에 경쟁 후보들로부터 '정체성' 공격을 받고 있다. 신 후보는 이에 "
2024년 2월 이재명 대통령이 (저를) 양자로 들였다. '우리의 폭을 넓혀주는 인재로 각별히 기대한다'고 했다"며 "12.3 내란 당시 누구보다 정면에서, 수도 없이 고발당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그때는 (다른 분들도) 박수 많이 치고 응원했다"고 반박했다.
"그때 민주당을 위해 열심히 하니까 맞고, 지금은 경쟁상대라서 틀리다? 저는 다른 후보들이 12.3 내란 때 어디 있었냐고 묻지 않는다. 다만 양자도 집을 열심히 지켰다고 하겠다."
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영환 현 도지사의 도정을 "F(낙제)" 학점으로 평가했다. 그는 "누구 말대로 평할 게 없다"며 "이분의 방향성 일부는 옳은 게 있지만, 아무리 좋은 방향성이어도 본인의 리스크 때문에 다 가려지고, 정책적 추동력 등을 다 잃어버렸다"고 봤다. 또한 "오송참사 대응을 보면 지도자로서의 자질 많이... (아쉽다) 또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 '윤어게인' 관련 발언 등을 보면 일적인 부분도 (장점을) 다 잃어버렸다"며 "결과적으로 평가할 게 없다"고 했다.
신 예비후보는 김 지사의 컷오프(공천 배제) 반발 등을 "당(국민의힘)의 궁색한 현실이 반영된 것"이라면서도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대선, 탄핵 국면인데도 (이재명 대통령이) 충북에서 40% 후반대(47.47%) 정도밖에 못 이겼다"며 "지금도 51대 49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긴장하고 대처해야 된다. 충북은 전통적으로 중도에 계신 분들이 많다. 그러면 이건 특정 사안이나 실수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다. 늘 긴장하고 가야 된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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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lkBzkG7DN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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