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라동을 포함한 복수신청 선거구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 중이다.
제주의소리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서는 한 건물에 당내 경쟁 후보들이 서로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양보없는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해당 건물 1층 동측에는 이승아 의원의 후원회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같은 건물 1층 서측 끝에는 강정범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도 자리해 있다.
강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건물에 현수막을 설치하자, 이 의원 최근 같은 건물에 후원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60조의 3에 따라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해당 건물에 간판과 현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현수막의 크기나 개수는 별다른 제한이 없다.
예비후보와 함께 현직 도의원의 후원회 사무실에도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 제145조에 따라 후원회 역시 간판과 현수막에 대한 별다른 제재가 없다.
선거구별로 복수의 후보자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향후 경선 경쟁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민주당은 오라동을 포함한 복수신청 선거구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 중이다.
심사 결과를 토대로 4월 초 제1차 경선지역을 발표하기로 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100% 투표로 진행된다. 감산 및 가산점을 적용한 최종 승자가 공천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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