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16 17:12최종 업데이트 26.03.17 15:21
전남 동부권 발전 전략 발표하는 김영록 예비후보김영록측제공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석유화학·철강 중심의 전남 동부권 산업을 반도체·수소산업 중심의 첨단 미래 신도시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순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 6대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6대 발전 전략은 ▲첨단 반도체·수소 산업 중심 미래 신도시 육성 ▲순천 소재 전남 동부청사 확대 개편 ▲남해안 K-우주·방산·항공 벨트' 조성 ▲외국인 전용 카지노 리조트 유치 등 글로벌 관광·MICE 허브 육성 ▲사통팔달 초광역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전남 동부권 국립의대 병원 설립이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광양산단과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철강산업이 탄소규제 등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려면 저탄소·지능형 산업으로의 재편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도지사 재임 과정에서 주요 성과로 꼽히는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국립의대 유치를 기반으로 서부권과 함께 동부권에 '국립의대 병원'을 설립하겠다"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갖춰 산업재해와 응급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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