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20 17:34최종 업데이트 26.02.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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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이사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창간 26주년 기념 글로벌 오마이포럼 2026 'AI 권력의 시대 - 인간다움과 민주주의의 미래'에 참석한 뒤 포럼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있다.유성호

"대한민국에 'AI 민주주의 시대'의 서막을 올린 시간."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글로벌 오마이포럼 2026 'AI 권력의 시대 – 인간다움과 민주주의 미래에서'를 이렇게 의미부여했다.

김 의원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오마이포럼 2026에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AI를 공부하기 위해 직접 참가 신청에 나섰다는 그는 "오늘 포럼을 통해 앞으로 나의 정치 인생 속에 책임을 갖고 해결해 나갈 고민을 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결국 AI 혁명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인류 문명 속에 신기술은 진전을 이루게도 했지만, 이를 둘러싼 권력 투쟁으로 많은 희생을 낳기도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AI 혁명에 대해서도 누구를 위한 것인지, 왜 일어났는지, 누구에 의해 주도될 것인지를 반드시 질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혁명에 대한 고민은 결국 민주주의를 고민함로써 해결할 수 있다"며 "인간 중심의 가치 철학을 세우고, AI 교육을 실천하면서 이를 융합한 'AI 민주주의'라는 화두를 던져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그런 측면에서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에 'AI 민주주의'라는 시대의 서막을 올린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입구로 들어가는 듯한 하루였다. AI 시대에 필요한 고민을 적합한 시기에 던져준 포럼이라 더욱 고맙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포럼에서 '나의 서울선언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사람 사는 세상, 민주주의, 깨어있는 시민"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영배 국회의원, 서울선언 발표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참석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창간 26주년 기념 글로벌 오마이포럼 2026 'AI 권력의 시대 - 인간다움과 민주주의의 미래'에서 서울선언을 발표하고 있다.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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