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20 09:42최종 업데이트 26.02.23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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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오마이뉴스 창간 26주년>과 <창간 기념 글로벌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0년 창간한 오마이뉴스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언론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민주 시민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생산하고 함께 나누는 매체를 지향하며 대한민국 언론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이 땅의 민주주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을 때였죠. 오마이TV의 발 빠른 현장 생중계로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저널리즘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 해 온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8만여 시민 기자들께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으로 촉발된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도입은 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는 물론, 개인과 공동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인간 본연의 가치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함께 찾아야 할 시대의 소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AI 권력의 시대: 인간다움과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글로벌 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합니다. 2000년 창간 당시, 정보화 물결을 활용하여 저널리즘의 새 장을 열었던 것처럼, 오마이뉴스가 인공지능 대변혁을 우리 공동체의 또 다른 기회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주길 바랍니다.

정부는 인공지능 대전환기를 모두가 누릴 희망이자,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전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마이뉴스 창간 26주년>과 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2월 20일
대통령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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