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9 15:00최종 업데이트 26.0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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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창간 26주년 기념 '글로벌 오마이포럼 2026'이 'AI 권력의 시대 : 인간다움과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2월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오마이뉴스

AI(인공지능)은 인류와 공존하는 충직한 반려자인가, 아니면 인간 위에 군림하는 난폭한 권력자인가.

창간 26주년을 맞은 오마이뉴스가 오는 20일 인류의 일상에 대전환을 촉발시키고 있는 AI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묻는 'AI 권력의 시대 - 인간다움과 민주주의의 미래'을 주제로 오마이뉴스 글로벌포럼(오마이포럼)을 연다.

오마이포럼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오마이뉴스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포럼 1부를 < 오마이TV >와 < KTV >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민석 총리 기조연설... '실리콘밸리의 양심' 트리스탄도 연단에

이재명 대통령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오마이포럼은 오전 9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대독)가 이어지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도 축사를 한다.

오마이포럼 제1부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시작을 알린다. 김 총리는 'K-민주주의의 소명: AI시대의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기술을 넘어 정치, 사회, 철학적 인식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비전을 설명하고, 오연호 대표와 '10분 토크'도 갖는다.

두번째에는 '실리콘밸리의 양심'이라고 불리는 트리스탄 해리스 인간중심기술센터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가 무대에 올라 기조연설한 뒤 김 총리와 '특별 대담'을 갖는다.

이어 세번째에는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빛과 그림자를 통찰해온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AGI 시장지배력의 시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친다.

1부의 마지막 순서는 김 총리와 트리스탄 대표, 김대식 교수, 오연호 대표 등의 종합토론과 청중으로부터의 질문을 받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월 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강연하고 있다.연합뉴스

AI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적응 방법... 아이들의 교육과 미래는?

오후 1시부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지켜내야 할 가치들에 대한 연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미경 MKYU 대표는 'AI 문명시대, 플러스휴먼으로 살아가는 법'이란 주제로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의 앞에 시민들이 적응하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이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영상으로, 김성천 교육부 정책 보좌관은 포럼 현장에서 'AI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이란 주제로 각각 대한민국 교육부가 AI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전문의)는 'AI 시대, 가정과 학교에서의 관계, 더 연결될 것인가? 단절될 것인가?'를 주제로, AI라는 새로운 환경 앞에 선 교육 주체들에게 가장 본질적인 위로와 해법을 제시한다.

이어 강연에 대한 청중들의 의견과 소회를 묻고 연사들에게 질문하는 순서가 다시 한번 이어진다.

AI 시대 우리는 더 행복해질까... 모두의 희망 모은 '서울선언' 발표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연합뉴스

3부에서는 'AI 시대에 그러면 우리는 더 행복해질까,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란 주제의 연설들이 이어진다.

지난 2016년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로 유명한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교수(프로바둑 9단)가 알파고 대전과, 은퇴, 보드게임 개발자로 진화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이날 마지막 연사는 국내 1세대 AI 전문가로 알려진 맹성현 태재대 부총장으로,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에 대해 설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마이포럼의 마지막 순서이자 하이라이트는 '나의 서울선언' 발표다.

연사와 청중들은 이날의 주제 'AI권력의 시대, 인간다움과 민주주의의 미래'와 관련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내고, 포럼 마지막에 각자 '나의 서울선언'을 읽으며 포럼을 마무리짓게 된다. '나의 서울선언'은 이날을 시작으로 AI에 대한 각자의 소망이 전 세계의 연대로 번져나가길 바라는 염원을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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