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그따위로 모실 거냐
박순찬
전 대통령 윤석열씨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을 직접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내란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해 증언했다.
2024년 10월부터 윤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을 언급했다고 증언해온 곽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의 발뺌을 보다 못해 결국 내란을 입증할 만한 구체적 발언을 증언하게 된 것이다.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부하 탓으로 돌리는 윤씨에게는 생생한 증언들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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