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더불어민주당(경기 김포시갑)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유성호
연도별 사고재해 사망자 추이를 살펴 보면 2025년 올해가 걱정이다. 2021년 36명, 2022년 37명, 2023년 21명, 2024년 28명이었는데 올해는 상반기만 집계됐음에도 사망자수가 26명에 이른다. '산재 근절'을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설정한 이재명 정부 입장에서 현장을 유심히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다.
김주영 의원실은 "기업별 사고재해 사망자는 현대건설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대우건설 14명, 롯데건설 13명, DL이앤씨 12명, GS건설 10명, 포스코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KCC건설 8명, 계룡건설·태영건설 7명, 삼성물산·한화·DL건설 6명 등이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선 올해만 7명의 사고재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김주영 의원은 "산업재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 가족의 일처럼 대해야 한다"면서 "특히 사망사고는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초래하기 때문에,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작업 전 철저한 안전수칙 점검과 안전장치 구비로 후진국형 사고의 반복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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