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30 08:11최종 업데이트 25.10.08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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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찬

정부 전산망을 관리하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업무시스템이 먹통이 되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화재원인으로 배터리 노후화, 작업자 실수 등 여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무엇보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를 겪은 후 데이터센터 간 이중화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재해복구 시스템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IT강국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이면에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이 사라지지 않은 것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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