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9 07:58최종 업데이트 25.09.19 07:59
박순찬

특검팀이 통일교 신도로 추정되는 국민의힘 당원 12만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건진법사의 요청으로 통일교가 권성동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교인들을 조직적으로 입당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

특검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신천지와 통일교가 수십만 당원의 조직적 가입을 통해 2022년 대선을 앞둔 국민의힘 경선에 영향을 끼쳤다는 의혹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한국의 여러 종교가 합심해 민의를 왜곡시키고 권력을 만들어 낸 역사를 청산할 때가 왔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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