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
장동혁 의원이 윤석열 탄핵 반대파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의 새 대표로 선출되는 등 국민의힘은 계엄사태와 내란비호에 대한 반성과 쇄신 대신 노골적인 '윤 어게인'의 극우행보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국민의힘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한복 개원식'을 거부하고, 내란·김건희 특검법 등에 항의표시로 검정 양복과 근조 리본을 착용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내란수괴를 따르는 극우 세력으로부터 벗어날 생각이 없는 국민의힘은 결국 저승사자를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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