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6 17:49최종 업데이트 25.09.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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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선택한 최악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친윤계 윤상현 의원은 "1년 후에는 다 찍어준다"는 말로 표결 불참에 따른 정치적 영향 가능성을 일축합니다. <오마이뉴스>는 12.7탄핵 보이콧에 가담한 105인의 면면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편집자말]
서울서부지법 폭동 교사 혐의로 입건된 신혜식 유튜브 채널 '신의 한수' 대표의 폭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실제 배후는 따로 있다고 주장하면서 성삼영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윤석열 변호인 석동현 변호사 그리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윤 의원의 경우는 폭동 사태 직전 시위대를 격려하고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폭동사태 직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집중적으로 제기했던 의혹이기도 하다. 특히 노종면 의원은 폭동 당일이었던 지난 1월 19일 자신의 SNS에 "서부지법 습격의 전조는 어제 저녁 월담이었다. 경찰이 월담자 17명을 체포했지만 극우 시위대는 훈방될 것으로 믿고 더 대담해진 듯하다"라면서 그 책임 당사자로 윤 의원을 지목했다.

1월 18일 서부지법 앞 현장을 찾은 윤 의원의 발언을 그대로 옮긴다

"(메가폰을 이용하여)아, 우리 젊은 17명의 젊은이들이 또 담장을 넘다가 또 유치장에 있다 그래서, 관계자하고 얘기를 했고요. 아마 곧 훈방이 될 것이다, 훈방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애국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노 의원은 "이 내용은 다른 경로로도 급속히 시위대 사이에 공유되었고 이후 습격, 폭동의 도화선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청 관계자의 '정보'를 전달한 그날의 책임

2025년 1월 18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부지법 폭동사태 시위 현장에서 당일 오후 담을 넘어 법원에 난입했다가 체포된 시위대들에 대해 "경찰 관계자와 얘기를 했고 곧 훈방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MBC 보도화면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윤 의원 책임론이 부각되던 그 때, 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출국한 상태였다. 1월 20일, 그는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제가 서부지법 앞을 찾은 시간은 윤석열 대통령 영장발부 전날인 18일 20시 경입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당일 오후 법원의 담을 넘은 혐의로 연행된 17명의 학생과 청년들이 있었고 이에 대해 상황을 전해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법원 앞 현장을 떠난 22시경까지도 폭력사태나 징후는 없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폭력선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미국 현지에서 만난 MBC 취재진을 통해서도 윤 의원은 "야당의 억지 선전·선동"으로 일축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은) 폭동이 일어나기 훨씬 전의 얘기"라며 "구속영장이 새벽 3시인가 떨어졌고, 그건 전날 (오후)9시에서 10시 사이의 얘기"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경찰청 관계자한테 그런 답변을 받아 알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법원에 난입한 시위대들이 훈방될 것'이라는 정보를 전한 경찰청 관계자는 누구인가. 1월 2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를 통해 제기된 의문이었다. 일단 지목된 당사자는 강남 경찰서장. "강남 경찰서인데 아직 조사도 안 하고 있다. 윤상현 의원님이 서장이 통화했다고 조사받고 보내줄 거"라는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때문이었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국회에 출석한 이호영 당시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확인했고 잠시 후 그 결과가 전해졌다.

미궁 속에 빠진 '훈방'... "두 사람 중 한 명은 거짓말"

1월 2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부지법폭동사태 긴급 현안 질의 모습.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호영 당시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질의하고 있다. 국회방송 갈무리

이호영 : "1월 19일날 22시 51분 경(이 시간은 폭동 상황 수습이 진행되고 있었다. 또한 윤상현 의원이 미국으로 이동 중인 시간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당시 대부분 언론은 18일로 보도했다- 기자 주)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답니다. 그래서 윤상현 의원이라고 하면서, 서부지법 연행된 분들이 있는데, 잘 부탁드린다 이런 말씀 하셨다고 하고요. 다만 강남 서장이 답변하기를 절차 준수해서 조치하겠다, 이렇게 답변하고 끊었답니다."

"경찰청 관계자에게 곧 훈방이 될 것"이라고 들었고 이를 전했다는 윤 의원의 말과는 완전히 다른 설명이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확인 질문이 이어졌다.

용혜인 : "훈방하겠다는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답변이신 거죠?"

이호영 : "예, 훈방 얘기는 아직 뭐 없습니다."

용혜인 : "그럼 윤상현 의원이, 실제로 강남 서장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집회 참가자들에게 그런 말을 했던 부분이 조금 더 문제적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집회 참가자들이 더 과격한 행동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심지어 거짓말로 했다, 라는 점이 방금 답변을 통해 드러난 겁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문제 의식은 좀 더 강했다. 윤 의원은 "이건 경찰과 내통한 것"이라면서 "윤 의원 발언에 따르면 '곧 있으면 풀려날 거야'라고 했던 것인데, 그게 아니라는 것 아니냐. 그럼 윤상현 의원이나 강남 서장, 두 사람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들이 질문했다... "얘기할 수 없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7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어게인'을 주장하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최근 국회 토론회에 초청한 데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남소연

이와 같은 거짓말 의혹이 잦아든 것은 윤 의원의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방미 결과' 기자회견을 통해 '제3의 인물'이 등장해서였다. 지난 1월 24일, 현장에서 한 기자가 "서부지법 앞에서 강남 서장에게 전화한 경위"를 물었다. 기록 차원에서 윤 의원의 대답을 대부분 그대로 옮긴다.

"마포 경찰서 앞에서, 제가 빠지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울면서 내 아들이 여기에 가 있다, 연금돼 있다', 17명이 잡혀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왜 잡혀갔냐, 그랬더니, 뭐 자세히는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마포경찰서장한테,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안 받더라고, 메시지를 남겼는데.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냐', 하니, 엄마가, 아 소위 말해서 저기 경찰서 앞에서 울면서 저한테 얘기하는데 그게 도망가야 합니까? 국회의원이? 당연히, 당연히, 그걸 알아봐 줘야죠.

그래서 제가 아는 분한테, 해봤더니 17분 중 14명은 남성이고 3명은 여성인데, '의원님, 사실, 다 신원 확인하고 조사한 다음에 석방할 겁니다', 이렇게 제가 답변을 받아서, 그분들한테, 그 얘기를 드린 겁니다. 근데, 뭐 강남서, 마포서, 여러 군데 배치됐다 그러더라고요, 그 어머니가, 그래서, 강남서장한테 전화를 했고. 제가 뭐, 압력을 넣는다고 그게 풀려나겠습니까? 어떤 절차에 의해서 풀려난 거구요.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울며불며, 엄마가 와서 그렇게 하는데, 어떻게 그걸, 도망갈 수 있습니까."

기자가 다시 물었다.

- 말씀하신 경찰 관계자분이 누구인가요.

"아니 저는 얘기할 수 없어요. 그거는 고위 관계자인데, 그거는 말씀 못 드리고요. 고위관계자가 그래서 저는 상황을 모르니까, '아 의원님 17명을 연행을 했는데요, 17명 중에 14명은 남성이고 3명은 여성이고요, 그래서 조사한 다음에, 다 석방조치할 겁니다', 이런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른 기자가 또 물었다.

- 그 사람이 강남경찰서장 아닙니까?

"아니에요."

그래서, 누구인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부지법 폭동사태 당일 시위 현장에서 전한 '훈방 예정 소식'은 일부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담 넘은 17명 훈방 조치하러 오셨음^^"이라는 게시물의 업로드 시각은 1월 18일 오후 9시 8분이었다./ 커뮤니티 화면 갈무리

정리하면 이렇다. 윤 의원이 1월 18일 저녁에 연락을 취한 경찰 관계자는 모두 세 사람이다. 마포경찰서장에게 먼저 연락을 취했지만 통화하지는 못했고, 그다음 경찰청 고위 관계자로부터 "다 석방조치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이를 현장에서 전했으며, 시위 현장을 떠난 후인 오후 10시 51분경 강남경찰서장과 통화했다는 것이다.

'그날 밤의 폭도들'이 주문처럼 외쳤던 말은 국민저항권이었다. 그런 이들이 앞서 접한 정보는 담을 넘어 법원에 난입한 이들이 '곧 훈방된다'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신혜식 대표마저 윤 의원이 폭동 직전 시위대를 격려하고 부추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지금에도, 정작 해당 발언의 '출처'는 오리무중이다.

최근 서부지법 폭동에 가담한 유튜버, 직장인, 학생 등에게 잇따라 실형이 선고되고 있다. 이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중요한 질문일 수 있다.

그래서, 윤상현 의원이 통화했다는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누구인가.

다음은 헌법 수호 의무를 갖고 있는 윤상현 의원의 주요 정치적 선택들이다.

2024년

12월 4일 : 12.3 비상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투표에 불참했다.

12월 7일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했다.

12월 10일 : 12.3 비상계엄사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12월 26일 :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했다.

2025년

1월 6일, 15일 :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당시 한남동 관저 앞 집결에 참가했다.

2월 17일 : 헌법재판소 항의 방문에 참가했다.

3월 1일 : 극우세력의 3.1절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했다.

3월 12일 : 탄핵심판 각하 촉구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다.

6월 5일 :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외환 특검 표결에 불참했다.

7월 14일 : 리셋코리아 발대식(전한길 연설)을 주최했다.

[프로필] 전두환의 전 사위... 지역에서는 윤상현 시민소환운동

1988년 11월 28일 자 <경향신문>은 당시 백담사에 있던 전두환씨 부부를 방문하는 윤상현 의원 부부의 모습을 보도했다.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

전두환의 전 사위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재혼을 통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사위가 됐다.

1962년 12월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태어났다. 서울은로초등학교, 서울 동양중학교, 서울 영등포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 전두환의 딸과 함께 과외를 하면서 맺은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져 대학 졸업 후인 1985년 6월에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유학을 통해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와 조지 워싱턴 대학교 등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와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한나라당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했지만 약 8년 동안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와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각각 공천에 탈락했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인천 남구을)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에게 패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 다시 출마해 처음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고, 2012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16년 선거(인천 남구을)와 2020년 선거(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서 공천 탈락 또는 컷오프가 되면서 각각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도 모두 당선되면서 4선 의원이 됐다. 2021년 8월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2022년 선거(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서 5선에 성공했다.

지난 1월부터 인천평화복지연대가 '내란 청산 운동'의 일환으로 윤 의원 시민소환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5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약 1천여 명의 지역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7 탄핵박제 105인 시리즈 전체 기사 보기(https://omn.kr/2bxjc)

다음은 12.7 탄핵 보이콧 105인 명단(가나다 순)

12.3 계엄 이후 정치적 선택에 대해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단 굵은 글씨 표기)

6월 5일, 박수민 의원(서울 강남을)은 "대통령이 동원한 계엄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며 같은 당 의원들의 릴레이 반성을 제안했다. 6월 6일, 최형두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은 "대통령이 계엄이라는 엄청난 오산과 오판을 결심하는 동안 여당 의원으로서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사과했다.

8월 12일, "1년 후에는 다 찍어준다"고 했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은 "12.3 비상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사과하면서 "국민의힘은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각자가 고해성사하며 서로 또 용서하고 국민으로부터 대용서를 받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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