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22 07:58최종 업데이트 25.07.22 08:00
박순찬

김건희 특검팀이 21일 "오늘 오전 김건희씨에 대해 8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출석하라는 출석요구서를 주거지로 송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윤석열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계엄은 역사가 심판할 몫"이라고 주장하며 "말도 안 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 상급자의 정당한 명령에 따랐던 많은 군인들과 공직자들이 특검과 법정에 불려나와 고초를 겪고 있다. 저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넘어서 죄 없는 사람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윤씨가 자신의 명령을 따른 군인들과 공직자들의 고초를 염려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옥중에서도 오로지 자신을 구명하고 VVIP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만이 엿보일 뿐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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