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현직 철도 노동자인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발탁됐다.
노동부 장관 후보로 민주노총 출신 인사가 지명된 것은 사상 최초이며, 현직 노동자가 장관 후보자에 오른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017년 대선후보시절 "노동부 장관이 제일 중요하다. 자본과 노동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노동부 장관을 통해 노동을 지키는 환경 만들자는 취지"라고 밝힌 바 있다.
언론을 포함해 사회 전반에 뿌리 내리고 있는 자본권력 주변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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