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7 06:22최종 업데이트 25.05.27 06:28
박순찬

국민의힘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를 요구하며 압박과 읍소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 후보는 단일화 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중이다.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사퇴하는 게 유일한 단일화 방식이라면서, "국민의힘이라는 당이 틈만 나면 재주는 곰이 넘고 기득권이 앞으로 나서서 혜택을 누리는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제가 단일화 협상에 뛰어들어서 여론조사 경선 등을 통해 이긴다 한들, 그 세력이 결국에는 어떻게 나올 것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혀 응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양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 장본인에게 양두구육 전술이 먹힐 수 없다는 말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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