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6 07:32최종 업데이트 25.05.16 07:35
박순찬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쏟아지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 요구에 대해 김문수 후보가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으로 면책될 수 없고 도리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게다가 김 후보는 계엄사태에 대해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두고 "(헌재에서) 만장일치를 계속되고 있는데 김정은, 시진핑 같은 공산 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이 있다"고 색깔론까지 동원해 내란수괴 파면을 부정하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는 중이다.

대선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내란수괴의 방탄 역할에 나서며 극우집단의 왕좌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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