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권에서 이른바 '한덕수 대망론'을 띄우고 있다.
그러나 한 대행은 윤석열 내란에 대한 책임이 있을 뿐 아니라 내란동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이러한 인물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 나서는 것은 민주공화국 시민들에 대한 모독이자 제2의 내란이라고 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가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한덕수 대망론은 타격을 받은 상황이다. 한 대행을 띄우던 세력들은 국민의힘에서 뛰고 있는 인물들의 지지율을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