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8 08:04최종 업데이트 25.02.18 08:06
박순찬

윤석열 내란 사태를 다루는 일부 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반민주적 범죄행위를 동조하고 반사회적 난동을 부추기는 발언들을 언론이 키우고 있는 양상에 대한 비판이다.

언론비상시국회의는 12·3 내란 사태 이후 일부 매체가 기계적 균형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민주주의 수호 세력과 파괴 세력을 같은 반열에 놓고 보도하는 등 '내란 세력의 스피커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내란 수괴와 공범들이 내뱉는 소음들을 검증없이 전달하고, 양비론으로 여론을 호도해 결과적으로 내란을 옹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은 사회적 공기이지 흉기가 되어선 안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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