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3 15:25최종 업데이트 25.02.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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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서울시립승화원 제1묘지 무연고 사망자 추모의집에서 열린 제5회 무연고사망자 합동 추모위령제에서 추모객이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연합뉴스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거나, 연고자가 있지만 시신 인수를 위임·기피한 '무연고 사망자'는 지난해 서울시에서만 1392명이었습니다. 그중 장례식을 지원받은 '무연고 사망자'는 1391명이었고요.

서울시에서만 매년 1000명이 넘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는 매년 200명가량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무서운 점은, 이 증가 추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몇 년만 지나면 서울시에서만 매년 2000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고, 전국적인 숫자는 지금의 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거대한 무연의 파도에 휩쓸리기 전에 무언가 대응책을 만들어야 하는 시점입니다.


그런 절박한 시점에, 절박한 마음으로 지난해의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를 통계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고인 한 분, 한 분이 통계 속 숫자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나긴 이름의 행렬을 만들어 봅니다. 긴 스크롤을 내리며 고인 분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혹은 소리 내어 불러보면 좋겠습니다. 모두 우리의 곁에서, 우리와 함께 살았던, 우리의 이웃입니다.

나눔과나눔

'무연고 사망자'의 성별...남성 82%, 여성 18%

우선 '무연고 사망자'의 성별입니다.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째서 이러한 통계가 나오는 것인지 학술적으로 연구된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무연고 사망자'에 취약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이 어떤 연유인지도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막연한 짐작만 해볼 뿐입니다.

가부장제가 공고한 한국 사회에서 남성은 가장으로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쓸모없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IMF를 지나오며 그렇게 '쓸모 없어진' 남성들이 가족과 관계가 단절되고, 결국 '무연고 사망자'가 되는 것은 아닐까? 라고요. 하지만 이것은 막연한 짐작일 뿐 제대로 연구된 정설이 아닙니다.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나눔과나눔

'무연고 사망자'의 나이

다음으로 볼 것은 연령대입니다.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입니다. 하지만 40~64세까지의 중장년 비율도 낮지 않지요. 아기, 30대의 청년도 적은 수이지만 존재합니다. 연령대를 알 수 없는 고인도 작년에는 4명이나 있었습니다.

65세 이상의 어르신 비중이 가장 높은 이 그래프는 비교적 예상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통계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양상이 바뀌어 버립니다. 지금의 통계는 수급자(기초생활수급자)와 비수급자를 모두 포함한 통계입니다. 이 중 비수급자의 통계만 따로 내면 이런 그래프가 나옵니다.

나눔과나눔

중장년과 어르신의 비중이 역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통계가 이야기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64세 이하의, 수급비 등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장년이 '무연고 사망자'에 취약하다는 것. 이들이 일종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것을요. 위의 성별 통계와 연결 지어 본다면 '수급자가 아닌 중장년의 남성'이 '무연고 사망자'에 취약한 이들이라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나눔과나눔

'무연고 사망자'를 홈리스 사망자와 헷갈려 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무연고 사망자'의 대다수는 주택과 아파트 등의 주거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쪽방 고시원, 여관 등 비적정 주거지에서 사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거주지를 가지지 못하고 주민등록이 말소된 분들도 2.8퍼센트가량 되고요.

특이점 중의 하나는 요양병원을 주거지로 두고 있는 분들도 있다는 점입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요양병원이 아예 등본상 주소지가 된다는 것은 주소지를 둘 가족이 없거나, 관계가 단절되어 있다는 뜻이 될 수도 있겠지요. 아무리 장기 입원을 한다고 해도 주소는 가족의 집으로 해두는 것이 보통일 테니까요.

나눔과나눔

'무연고 사망자' 중 31퍼센트가량은 주거지에서 사망합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고립사(고독사)의 의심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연고 사망자'와 고립사가 서로 다른 개념이면서 동시에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둘은 이렇게 교집합을 공유하기에 때론 '무연고 사망자'의 통계와 사례를 통해 고립사한 이의 생애를 역추적해 '사회적 부검'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지자체는 고립사와 '무연고 사망자'의 담당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사례와 통계의 연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눔과나눔

고립사한 이를 발견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집주인(고시원 원장 포함)입니다. 그 외에 지인이나 이웃,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이 발견하는 경우도 많고요. 가족의 비중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 짐작해 보자면, 많은 수의 '무연고 사망자'가 가족과 단절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나눔과나눔

사망 원인 중 특이점은 '기타 및 불상'입니다. 이 생소한 말의 뜻은 사인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사망 원인이 확실하지 않다면 장례를 치르지 않고 그 원인 규정부터 합니다. 하지만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이를 나서서 해줄 사람이 없거나, 있다고 해도 그럴 권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체의 약 10퍼센트는 사인을 알 수 없음에도 장례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나눔과나눔

나눔과나눔

나눔과나눔

대부분의 '무연고 사망자'에게는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들이 경제적인 어려움과 관계 단절 등으로 시신을 위임하거나 기피하는 경우가 전체의 73퍼센트가량 됩니다.

대부분의 위임자는 형제자매입니다. 미혼이거나 이혼이기 때문에 자녀가 없어서 유일한 연고자가 형제자매뿐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지금의 청년세대 또한 '무연고 사망자'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혼을 선택하거나, 결혼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는 선택을 하는 청년이 많고, 예전과 다르게 형제자매가 많지 않고 외동인 경우도 많으니까요.

이번에는 통계로 2024년의 '무연고 사망자' 현황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 '무연고 사망자'의 통계는 국가 통계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구체적인 통계를 내는 곳은 '서울시 공영장례지원 상담센터' 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증가할 '무연고 사망자'에 적절한 대응책을 찾아내려면 단순한 숫자 취합이 아닌 제대로 된 통계를 구축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지, 비수급자와 수급자, 전체 통계에서 발생하는 차이의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등이요. 앞으로 인권 단체가 아닌 국가가 낸 통계를 통해 '무연고 사망자'의 현황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025년에도 기억해야 할 이름들

1월 (94명)
방현태, 김용조, 홍옥순, 이종찬, 유영화, 김건주, 구희선, 문영삼, 강영규, 조봉행, 조태관, 신기현, 주동협, 한장본, 기세병, 이석행, 경승호, 안명수, 조덕수, 김광철, 조백운, 한명선, 최은정, 안지훈, 최일국, 박재근, 이용민, 노현종, 조한환, 김기철, 김용섭, 박도준, 정동희, 정안국, 한여송, 김동춘, 이재형, 이경환, 이순덕, 이규현, 최재성, 이태환, 안치원, 이형식, 이길연, 이상건, 이석재, 하헌국, 이영구, 이영식, 이우준, 최계균, 서용관, 정영주, 이상웅, 김규숙, 이현숙, 박경옥, 안춘식, 박인자, 임용태, 김항국, 인태권, 장석영, 권태희, 김응곤, 원길용, 김연채, 최동주, 이종금, 한창모, 김민영, 허연경, 양재동, 최성춘, 유우겸, 박종길, 원응연, 이성진, 오문자, 장월순, 김순동, 박복임, 오재근, 하운락, 김정태, 김종갑, 장점숙, 김선아, 김영숙, 정기만, JIN GUANGZHE (중국), 왕조량WANG TUS LIANG (대만), 이창길LI CHANGJI (중국), 전송암QUAN SONGYAN (중국)

2월 (113명)
김정섭, 황혜영, 김현경, 김종근, 김숙자, 이민수, 이화성, 최유순, 박정자, 박찬섭, 윤여선, 이정국, 김재호, 김남훈, 국익창, 박병열, 오구, 이한기, 김영주, 이용수, 이영순, 이천용, 김봉종, 엄정현, 송선영, 최두옥, 박만종, 김창숙, 강춘기, 박인화, 유승배, 박문호, 양철용, 최흥일, 조필수, 박미화, 김창옥, 임남수, 김재민, 홍학의, 김윤이, 최병수, 이영준, 김시환, 김호걸, 문정식, 박귀연, 성민영, 정이례, 김철규, 오유성, 공정일, 유재귀, 김석용, 박정연, 박광일, 홍동래, 최현섭, 오태모, 송재인, 정재동, 박금녀, 박광수, 박재상, 이진호, 김영희, 윤창원, 김식만, 배상봉, 한정홍, 양영준, 오세순, 조한신, 김정열, 이영실, 이한권, 장전근, 정환묵, 박흥순, 임점수, 이정복, 김관호, 이종윤, 홍원표, 최금득, 윤효상, 백경일, 김해석, 김연호, 홍윤섭, 윤상인, 이재규, 박길원, 강일경, 김정한, 도주한, 원재환, 윤광식, 이영옥, 이용구, 이영창, 윤세한, 구현자, 권오현, 이근철, 조용남, 손귀분, 이명열, 김남희, 배연호, 조문숙, 조용남ZHAO YONGNAN (중국), 김영석JIN YONGSHI (중국)

3월 (131명)
신성희, 장명욱, 고옥분, 오재철, 최재준, 김순서, 빙옥분, 윤순권, 김의철, 손영옥, 송복기, 백용현, 장복식, 박영규, 조영인, 장현권, 이춘주, 추철, 박성진, 김희자, 라종식, 이충길, 유장목, 송경일, 김세환, 최규태, 이은문, 이동엽, 정홍준, 김종호, 홍동준, 김대용, 김관수, 김광국, 유용만, 김동수, 신순주, 장승완, 윤효중, 김문규, 김종철, 양창원, 이두희, 이규재, 손환식, 정영창, 김동현, 양훈, 이강표, 장동균, 마경헌, 최의기, 김형식, 장인순, 김옥녀, 정해웅, 장수창, 차승진, 김상현, 최은례, 이순례, 신석균, 윤선열, 박종암, 주정석, 조정자, 주동호, 장희진, 김순금, 김갑수, 이두헌, 이효충, 김학이, 강동기, 김명숙, 이춘자, 윤영진, 임수해, 백경희, 권계란, 강원길, 최명길, 이영철, 주범노, 김대성, 장찬희, 이의현, 엄정숙, 김영술, 박옥순, 박희정, 김병복, 이순녀, 고범태, 김일성, 이윤근, 김운금, 김명식, 김만기, 홍옥자, 박재필, 안세전, 원무연, 한영숙, 이춘기, 권송학, 이광훈, 한태, 정승주, 박근식, 이규호, 신창열, 박성화, 조성현, 송원근, 김원전, 이정건, 임영길, 김창원, 이옥자, 안인숙, 최옥순, 김동만, 원용희, 김광희, 허만길, 수빈 춤 폰SUBIN CHUMPHON (태국), 박성용PIAO CHENGLONG (중국), 리 션 마이크LEE SEAN MIKE (미국), 정길봉ZHENG JIFENG (중국), 문 영 휀스트라FEENSTRA MOON YOUNG (네덜란드)

4월 (120명)
이용남, 조동환, 최순례, 신순자, 김영수, 김형오, 이완성, 신복연, 김종술, 최경성, 이창우, 한상철, 주삼성, 김종진, 윤두병, 최정일, 김재석, 신웅섭, 유재경, 정기현, 유호길, 김희정, 박영식, 문영수, 박순자, 백운철, 박성용, 이만기, 장진호, 곽창민, 김정기, 조상범, 박성훈, 강신현, 이정일, 정재경, 강문석, 윤미염, 이윤재, 김장식, 임성희, 이정훈, 이한순, 이월채, 엄찬익, 박성훈, 권영호, 김해수, 김순종, 김명숙, 나갑천, 신근철, 김상환, 김경수, 방옥환, 국성애, 권오경, 노현선, 김개만, 성옥자, 최기연, 강명국, 서창석, 김연옥, 지창호, 황학범, 김경석, 안정찬, 김재동, 류덕선, 김진성, 한성권, 이상경, 이태종, 방복균, 윤경순, 이운하, 이상화, 이명돈, 서도근, 원용민, 윤춘신, 이길환, 박삼식, 정태성, 임태화, 강원구, 국승오, 박봉선, 김수창, 권태웅, 이종철, 단광호, 김태윤, 박용우, 김영숙, 김옥룡, 김재홍, 김영자, 박태룡, 박흥기, 이철희, 이창열, 임규명, 백승갑, 이점수, 이연옥, 이종선, 신정순, 조성남, 조형섭, 조현행, 김승설, 백운길, 신해용, 이효근, 이창덕LI CHANGDE (한국계 중국), 김철규JIN ZHEKUI (중국), 오복수WU FUZHU (중국), 오화부WU FAFU (중국)

5월 (91명)
배재근, 유문오, 이무남, 라석환, 박태부, 김정열, 권혁정, 차평동, 이만영, 서태영, 박대자, 홍성만, 박은구, 김지완, 김용우, 박병린, 이용석, 정대진, 이승훈, 정락길, 정태중, 김기환, 김오근, 유팔식, 정연식, 유근택, 이병준, 이승걸, 유유순, 신성민, 정명덕, 이수남, 황정호, 조기선, 방청일, 박병기, 이철길, 박성구, 박수길, 정동환, 고해성, 강이석, 김정훈, 김진명, 이충호, 이아가다, 장래용, 노민호, 김꽃분, 김명자, 박만석, 전심표, 이윤재, 한봉석, 심영배, 이해국, 강용옥, 장정태, 강성구, 이성규, 신운용, 정수옥, 조원세, 김수미, 김태형, 이복성, 오영진, 김여국, 지상복, 하근남, 구기용, 임종환, 심양호, 장춘봉, 권옥현, 이경렬, 안성환, 이미애, 최욱, 임양길, 임길호, 김정섭, 이상철, 전대섭, 권연수, 박순희, 오성해WU XINGHAI (중국), 임정철 LIN ZHENGZHE (중국), 백일룡BAI RILONG (중국), 석형진SHI HENGZHEN (중국), 조성희ZHAO CHENGXI (중국)

6월 (107명)
장순이, 홍승진, 강찬식, 윤종호, 김기철, 이규석, 박충헌, 정유감, 김래성, 신정휴, 서형달, 임점숙, 황춘식, 백진림, 정병도, 정명자, 김순기, 강은경, 정기석, 무명남, 무명녀, 김영순, 이부순, 강순국, 유병창, 박광숙, 김한식, 조동식, 동점순, 오형삼, 이영종, 김은옥, 신난수, 김익환, 황한철, 안창남, 임봉추, 방호선, 박이순, 이기춘, 유한기, 장영남, 강대훈, 주오순, 남경희, 김달영, 구자산, 정진애, 나기조, 이을진, 김광숙, 김두성, 이성열, 맹양수, 김기순, 연두금, 조광남, 노승현, 양숙자, 임종만, 김정수, 박윤의, 염대석, 서주원, 김지애, 이덕관, 박요환, 원정준, 서영철, 김분순, 이성현, 박은숙, 이경재, 심혁범, 권진원, 최진식, 장영길, 송종열, 송문강, 조영안, 윤중근, 김영자, 김규인, 유상용, 최길영, 엄정길, 박정석, 조춘호, 문형민, 조상현, 임정채, 김학철, 박영창, 민규리, 신원미상, 임수웅, 김보훈, 성명환, 이병주, 이종협, 정명채, 채연순, 이성노, 지복순, 김경자, 임성태, 주상운ZHU XIANGYUN (중국)

7월 (106명)
김강원, 김수천, 김남희, 유지웅, 양지승, 왕영학, 전재욱, 김정열, 손용식, 손혜정, 이상호, 정효성, 김시환, 박노근, 김진한, 엄재선, 이길순, 주홍진, 배군석, 송경석, 송대수, 최기상, 연규국, 최동규, 최완길, 원성식, 조정호, 우병천, 김춘자, 유병환, 황명규, 이진근, 이덕남, 최창호, 신영철, 박금동, 박영실, 구본신, 전홍일, 윤길수, 박창주, 박노기, 이영록, 이경재, 박우현, 김천복, 한홍휘, 이대용, 신공석, 김규호, 강석주, 이정섭, 윤태경, 김규만, 박북실, 김진한, 강대궁, 이종웅, 김유석, 박주현, 이옥순, 강금영, 조윤행, 김금순, 김민식, 홍순녀, 이영오, 조현오, 안태선, 김만기, 이광화, 박용일, 전병철, 안수열, 권오동, 임길섭, 김태령, 송순만, 정찬규, 윤혁모, 김정연, 김상호, 조조일, 최종수, 김용길, 김진태, 윤선중, 김종현, 송기현, 주광식, 이영수, 염봉덕, 정인순, 김수명, 조필제, 손성근, 박성철, 정희도, 구도서, 김영태, 박순일(중국), 김룡철JIN LONGZHE (중국), 한광명Han, Guang Ming (중국), 장휘Zhang Hui (중국), 장인호ZHANG REN HAO (중국), 신상활SHEN XIANGHUO (중국)

8월 (129명)
윤병선, 박인규, 신교화, 김권성, 최식송, 윤광식, 조영배, 심용구, 문용석, 김희배, 문염순, 구순예, 백홍기, 방대수, 안춘헌, 이경우, 황정현, 장원환, 손병식, 양영길, 차용남, 김동기, 정완섭, 노강훈, 배승수, 정동창, 김용수, 오명근, 장현웅, 강성천, 최광호, 김민부, 임영순, 박광필, 김재원, 원만식, 홍덕환, 김동기, 전지만, 김연수, 현미자, 임영철, 박재성, 서종규, 이성오, 손중애, 김용남, 이미자, 최성봉, 최종구, 장이태, 한간수, 정상묵, 최병록, 김연자, 임종선, 김기현, 이헌, 정정식, 조정근, 이정식, 최귀희, 이충규, 정덕순, 문관기, 권숙준, 김대종, 안철원, 김용운, 최영호, 이길수, 박수진, 박호일, 김광수, 김성수, 이범식, 전관식, 김삼인, 최보선, 태기성, 이원택, 성문용, 김관순, 정안용, 한명선, 서규석, 진순식, 장차용, 윤기선, 이세우, 김정철, 노상운, 김장열, 김대일, 엄재운, 백운식, 강윤식, 황경호, 신정희, 최대환, 이주영, 최재만, 유병호, 황민하, 김만복, 김원호, 김순식, 김윤섭, 서윤아, 김명길, 허순덕, 김광복, 최순남, 조영희, 김동열, 서소기, 장근배, 정계순, 우동인, 홍석표, 채수열, 김수찬, 한정옥, 김완중, 김광진, 송석봉, 최명철Chi Mingzhe(중국), 박정호Piao ZhengHao(중국), 왕립복Wang LiFu(중국)

9월 (117명)
박재희, 윤경희, 홍봉기, 유병관, 임춘복, 이현달, 이종우, 이상국, 정지은, 강창수, 김성일, 박수형, 최만복, 서현숙, 이길숙, 오세완, 김일영, 김규식, 박은호, 최재형, 장윤호, 김양곤, 김만철, 이승호, 김종렬, 김한수, 박도일, 김동욱, 김영현, 박종근, 이병권, 유숙희, 김응진, 김진오, 김동윤, 정정현, 김월화, 이광식, 김철배, 함근용, 함경화, 양승익, 곽민수, 이상연, 윤화자, 이정희, 이수만, 최한기, 이종태, 민병남, 최창실, 진경호, 오광희, 김대운, 박윤석, 정용구, 윤진환, 서은석, 이경종, 박명원, 배순진, 태희배, 정수경, 유보아, 김구성, 조달형, 이대식, 권기술, 백남영, 김정호, 김정수, 조효순, 주일권, 김순금, 김창배, 이종혁, 강팔기, 송병융, 김유석, 정순민, 이영호, 정관수, 김경철, 이양선, 이정선, 김은, 김수동, 김정복, 박주범, 무명남, 김창순, 이화순, 최춘묵, 김용태, 김중호, 이영식, 조웅, 양현택, 하신번, 표봉종, 김문길, 허형규, 노영자, 강제환, 김용철, 이찬하, 김희진, 권기봉, 차정옥, 김정열, 배인한, 이명록, 최원도, 이창율Li Chang Lyu(중국), 원영모Yuan YongMo (중국), 아기JANNEH AMINATA, Liu Lihua(대만)

10월 (123명)
이영준, 김기평, 박종우, 김성인, 김양진, 최명수, 최성현, 오원범, 이기자, 김옥, 박창남, 강형석, 이승민, 김인원, 이세원, 이선춘, 김영준, 정경천, 이상한, 김현원, 강영근, 나호석, 최봉수, 문영민, 조병기, 장효선, 나태식, 김인균, 여명구, 나민수, 권중석, 오상봉, 김효인, 박영순, 강연호, 변춘식, 이다슬, 나민규, 허호철, 박창국, 정성균, 김병권, 김윤회, 김정곤, 하성열, 차근혁, 김윤식, 윤병철, 박명수, 김명신, 김영례, 이영애, 안필준, 원수희, 김성호, 이신자, 이현숙, 김정운, 박종식, 정재헌, 강태영, 박양우, 성영오, 황광오, 이윤근, 최봉규, 송정열, 송정숙, 임철진, 고영수, 최석동, 박진동, 양복순, 이종현, 구현옥, 김춘찬, 손승욱, 임기택, , 김윤태, 황규용, 정순이, 염태식, 이칠원, 김달선, 박상준, 서효숙, 이승현, 조광남, 김인석, 신명관, 박광모, 김준길, 서경자, 김승현, 이지자, 민병일, 양효근, 홍규철, 남성숙, 박정희, 이성구, 김시철, 이영남, 김인자, 임태영, 박승수, 정호식, 조민영, 최봉운, 박희상, 남영수, 온희성, 김정훈, 조재욱, 이순덕, 차창환, 박영식, 송간란, 박문기, 박성도, 조상근(중국), Onwu-Chek-Wa Okorie (나이지리아), LIU KO HUI(대만)

11월 (127명)
김현길, 이용린, 황정숙, 조명희, 민용준, 김인학, 김진우, 이장원, 정성한, 김광호, 홍익표, 오상은, 유경애, 최강용, 장남식, 정준호, 민병암, 김재식, 강정석, 이정기, 차종선, 고연철, 정규화, 유영해, 진길강, 오정식, 이재완, 유철기, 이성숙, 최요섭, 손봉용, 곽성화, 김성진, 배영순, 홍우택, 정낙도, 안웅승, 감회리, 이영희, 방재웅, 차월수, 고태호, 백복실, 서홍구, 전지철, 김동현, 윤인호, 엄봉섭, 장세헌, 서광선, 김미란, 이상곤, 조성순, 강무철, 김대일, 박일우, 박우순, 양창순, 이정일, 이영모, 서학권, 안상영, 김순옥, 정제임, 박영옥, 유흥대, 조생근, 전기조, 박병규, 장규환, 전세홍, 송성영, 최영수, 김현석, 정성인, 곽상열, 소만철, 조영철, 유경애, 차영진, 김영대, 오종돌, 최영자, 김유순, 김동옥, 박영자, 정상훈, 최영일, 김경조, 최성호, 조현순, 김기영, 한기철, 이문기, 정기택, 신요철, 김형욱, 이경수, 최성환, 김수환, 최광태, 이상진, 장현태, 원승재, 지민환, 손건수, 김보하, 정종원, 조명환, 민경설, 정성환, 김희일, 김승만, 이상길, 김두희, 송인순, 김옥순, 김옥길, 주성식, 황경자, 민영복, 레슬리(미국), 김영길JIN YONGJI, 피롬부아PIROMBUA NATHAPHOL (태국), 박승철PIAO CHENGZHE (중국), 손승수SUN CHENGHSIU (대만), PIAO WEN XIE (중국)

12월 (134명)
서동석, 김영관, 지광범, 추병순, 최정은, 최병균, 안복례, 홍수만, 나홍주, 최영주, 박연웅, 신용균, 이현대, 홍종선, 김옥한, 손희자, 강희돈, 정용범, 이형재, 이우철, 전응길, 박용한, 정관호, 김철세, 임성규, 박순기, 김광철, 김영순, 김진석, 임철경, 김상열, 정철균, 김소복, 김성호, 장철용, 지금자, 정성민, 정춘자, 강대철, 강석오, 유수복, 양경련, 신동춘, 유재훈, 김용배, 전유미, 김열영, 윤주대, 김미수, 이창남, 이광운, 박영식, 고동열, 오영호, 지용생, 신은휴, 배종욱, 조태삼, 오병우, 손원일, 이운형, 조삼석, 유종열, 김수복, 한기선, 김효철, 이현성, 문정환, 최태근, 김덕수, 최은석, 한우영, 김정수, 김종호, 조종렬, 노봉현, 김남수, 길현섭, 성수복, 이동제, 최재승, 김성환, 길인균, 김춘심, 우학종, 이기선, 강순자, 임분이, 곽용남, 강덕선, 전창현, 한상현, 조갑의, 황정순, 유양봉, 이규실, 양형범, 김금석, 김옥희, 장영준, 유공숙, 박영호, 박선웅, 권혁준, 이강진, 이영우, 조덕호, 안덕윤, 이상우, 김동화, 문명숙, 황동팔, 전신순, 이강수, 최진옥, 이옥우, 정청진, 이호남, 이형구, 김철용, 오창훈, 오창열, 김완석, 문상혁, 권순철, 이상범, 강훈석, 이순금(중국), 오석주Steve Sukjoo Oh (미국), 시세못 땁틈SIESEMUT THAPTHM (태국), 이명자JIN JINJI (중국)

공영장례를 지원 받지 못한 '무연고 사망자'
최봉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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