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2 17:04최종 업데이트 25.01.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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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선택한 최악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친윤계 윤상현 의원은 "1년 후에는 다 찍어준다"는 말로 표결 불참에 따른 정치적 영향 가능성을 일축합니다. <오마이뉴스>는 12.7탄핵 보이콧에 가담한 105인의 면면을 독자와 함께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편집자말]
2024년 7월 23일, 당시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2005년 1월 국회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당론이 있는 한 다수결은 불가능하고 당론은 갈등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당론 정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2009년 2월 자신이 진행하던 시사프로그램 <SBS전망대> 하차를 통보 받았다. 1주일 전 출연했던 SBS <대통령과의 원탁대화> 출연 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불편한 질문을 했기 때문일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2012년 대선,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를 도왔다. <경향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안철수 출마의 시대정신을 '정치쇄신'이라 꼽았다.

2017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인용 결정 후 <서울경제>와 한 인터뷰에서 "정치권은 시위 현장에서 분출되는 일반 국민의 '정치적 스트레스'에 편승할 게 아니라 불행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년 1월 현재 '잠자는 백골공주'란 멸칭을 얻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의 과거다.

"계엄은 헌법상 보장된 대통령 권한"... '윤석열 방패' 자처

김민전 의원은 20년 넘게 정치학자·시사평론가로 대학 강단과 언론에서 활동하며 중도개혁적 인사로 꼽혔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의원들은 당론을 안 따르니 탈당하라는 정당에서도 가장 '맹렬한 친윤(친윤석열)' 의원으로 분류된다.


그를 알았던 이들은 "어쩌다 사람이 그렇게 변할 수 있나(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사람이 10년 전에 JTBC 시사프로에 오랫동안 함께 나갔던 그 교수인지 의심스럽다(이상돈 전 의원)"고 개탄 중이다.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12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남소연

12·3 내란의 밤 이후 그의 언행만 따져보자.

"민주당이 얼마나 무도하게 굴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알리지 못해서 결국 계엄이라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 한 정부가 임기 2년 반을 넘기는 지점에서, 벌써 23번째 탄핵소추를 당한다는 거 자체가 얼마나 야권이 무도한가를 보여주는 것."

김 의원은 12월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야권의 무도함을 제대로 알리지 못해 반성한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대통령은) 헌법상 보장된 권리(계엄)를 한 것이다. 야당이 헌법에 보장된 탄핵소추를 끊임없이 하듯이... 그런데 한쪽은 계속하는데 한쪽은 단 한 번 했다고 물러가야 하나? 왜 이런 불공정한 경우가 있나."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는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12월 7일, 김 의원이 배승희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 말이다. 그는 그날 예정된 1차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 "(찬성으로)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미는 일은 없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했다.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소추에 찬성한다고 나서고, 농사짓지 않는 트랙터가 대한민국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 이것이 탄핵의 본질이다."

1월 2일 관저 앞에서 열린 윤 대통령 지지자 집회에서 한 말이다. 친북·친중세력이 대통령을 탄핵하려 한다는 거짓 주장이다. 그는 5일 '탄핵찬성 집회 참석자가 중국 대학교 과 점퍼를 입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글·사진을 본인 SNS에 공유했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은 반공청년단을 기자회견에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이들은 왜 살을 칼로 에는 듯한 바람 속에서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밤에도 밤을 지새우며 한남동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지 그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한다"며 '반공청년단'을 소개했다.Youtube KNN NEWS 갈무리

1월 9일. 대통령 사수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건, 김 의원의 현재를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었다. 독재정권의 국가폭력을 상징하는, 강경대·김귀정 등을 숨지게 했던 백골단을 자처한 이들을 두고 그는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젊은이들의 정당한 분노"라고 했다. 제대로 된 반성도 없었다. '해당 단체가 백골단인지 몰랐다'는 취지의 해명. 거기에 더해 "해당 기자회견은 민주당 계열 인물에게 공작을 당해 열린 것"이란 글을 본인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잠자는 백골공주'란 멸칭은 이때 붙었다. 지난해 7월 국민의힘의 채상병 특검법 반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때 입을 벌리고 잠든 모습이 포착돼 비판을 받았는데, 반공청년단의 기자회견을 주선한 그날 당일에도 본회의장에서 잠든 듯한 사진이 찍혔기 때문이다. 그는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윤 대통령의 체포를 막기 위해 관저로 달려간 의원 명단에도 빠지지 않았다. 김 의원은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집결했던 의원 45인 그리고 15일 체포영장 집행 당시 모였던 의원 35인에 모두 포함됐다.

다음은 그의 12.3 윤석열 내란 사태 관련 주요 표결 상황이다.

12월 4일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투표에 불참했다.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했다.

12일 10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표결에 참석, 반대표를 던졌다.

12월 26일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했다.

12월 27일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했다.

[프로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된 15일 새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윤 대통령의 체포 시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유성호

1965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서울대 외교학과 84학번. 서울대 대학원, 미 아이오와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회사무처 법제예산실 정책조사관·연수국 교수로 재직하다 경희대학교 강단에 섰다. 당시 그는 정치자금 개혁·선거공영제 등을 주장하는 젊은 학자였다. 2003년엔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기구 역할의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 위원 12인 중 1명으로 위촉됐다. 이후 시사프로그램 진행도 맡고 정치개혁 관련 취재 때마다 기자들이 자주 찾는 전문가가 됐다.

현실정치에 뛰어든 건 2012년 대선 때다. 안철수 후보와 함께했다. 2017년 대선 땐 안철수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하지만 지난 대선 땐 '윤석열 지지자'였다. 2021년 12월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됐다.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언론에 "제게 전화 한 통 없이 갔다"고 했다. 다만 그의 선대위 활동은 오래가지 못했다. '남학생들이 군대 가기 전 술을 너무 마셔 학점이 안 나온다'는, 이른바 '20대 남성 비하 발언' 등으로 당 안팎의 비판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그를 비롯한 영입인사들 관련 당내 갈등이 커지자 1주일 만에 선대위를 전격 해산했다.

그는 이후로도 페이스북 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윤석열 지지의사를 표했다. 2022년 3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 2022년 7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됐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를 신청, 당선권인 9번에 배치됐다. 선거기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총선 후 당 수석대변인을 지내고 2024년 7월 전당대회에서 '친윤' 최고위원 후보로 나서 당선됐다. 임기는 내란으로 반년도 안 돼 끝났다.

[결혼]

기혼이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재산]

지난 22대 총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은 26억 6509만4천 원이다.

[의정활동]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22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법안은 29개다. 1호 법안은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된 사전투표제를 아예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다. 참여연대 '열려라 국회'에 따르면, 9일 기준 그의 교육위 출석률은 75.86%, 본회의 출석률은 86.11%다.

[민주주의와 말] "윤석열, 후퇴하는 한국 민주주의의 마지막 저지선"

2023년 8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회 및 2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전 위원, 김한길 위원장.연합뉴스

"후퇴하는 한국 민주주의의 마지막 저지선이라 생각한다." - 2022년 1월 24일 <신동아> 인터뷰 중

김민전 의원이 윤석열 당시 후보를 가리켜 한 말이다.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 '후퇴하는 한국 민주주의'를 수사하고 기소한 '검사 윤석열'에 대한 믿음이었다. 그는 2024년 7월 <월간조선> 인터뷰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탄생 자체가 이미 나라를 절반쯤 구한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런 확신의 근저는 12·3 내란사태를 통해 새로이 확인됐다. 그는 윤 대통령과 같은 세계관, 부정선거 음모론을 공유하고 있었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 후 극우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했다. 현재 영상은 삭제됐지만 투표지 분류기 조작 가능성 등을 근거로 부정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주장했다. 2021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첫 발언도 '2020년 총선 재검표'였다. 2024년 6월 부정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현역 중 처음으로 거론했다. <전광훈TV>는 "핵사이다 김민전!!"이란 영상을 게재했다. 사전투표제 폐지 법안 등 부정선거 의혹 관련 법안도 발의했다. 22일 SBS 보도에 따르면, 그는 국민의힘 단체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부정선거 관련 주장들을 공유하면서 의혹을 제기하다 다른 의원들에게 제지당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계엄선포 이유 중 하나도 부정선거 의혹이다. 이준석 의원은 2021년 윤 대통령을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윤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에 경도돼 있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 체포 직후 공개한 육필 원고를 통해 "부정선거가 이뤄지는 이 상황이 전시, 사변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아니냐"면서 자신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 땐 직접 나서서 "부정선거 주장은 음모론이 아니다"고 강변했다.

※ 105인 위키는 독자와 함께 합니다. 오류나 추가 사실 등 반영하겠습니다. 제보도 환영합니다. eum@ohmynews.com

다음은 105인 명단(가나다 순)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 : "내 이마빡 주홍글씨 유승민..." https://omn.kr/2bcpd
강명구(경북 구미시을) : 윤석열의 말 "당신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 https://omn.kr/2bdna
강민국(경남 진주시을) : 그가 12월 7일 올린 글 "오늘은 대설" https://omn.kr/2bejw
강선영(비례) : '이재명 레닌' 빗댄 그가 계엄 후 내놓은 말 https://omn.kr/2bf3a
강승규(충남 홍성군예산군) : '이것' 두고 "위헌적 일탈"이라 했다 https://omn.kr/2bfrg
고동진(서울 강남구병) : 한동훈과 셀카 찍던 그가 이틀 전 한 일 https://omn.kr/2bhqc
곽규택(부산 서구동구) : "계엄? 민주당이 퍼뜨린 괴담" https://omn.kr/2bi9i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전했던 그의 짝사랑 https://omn.kr/2bjep
권성동(강원 강릉시) : "대통령 헌법 위반? 중학교만 나와도 알아" https://omn.kr/2bjey
권영세(서울 용산구) : 국힘 비대위원장, 그는 '특전사방' 목격자 https://omn.kr/2bl0x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 "배신자 한동훈" 어깨에 손 올렸던 그 이유 https://omn.kr/2bmil
김건(비례) : 추경호 재신임 반대로 존재감... '갓대사' https://omn.kr/2bru0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그렇게 '디스'하던 홍준표와 이제 와서 https://omn.kr/2bru7
김기현(울산 남구을) : 그의 아버지는 쿠데타 세력의 '희생자'였다 https://omn.kr/2bsd5
김대식(부산 사상구) : 윤석열 시계 차고 "함부로 내란이라 하지 말라" https://omn.kr/2bsy3
김도읍(부산 강서구) : 윤석열 '팩폭' 5회, "지금 이 순간도 거짓말" https://omn.kr/2buul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바보죠, 윤석열은 바보입니다" https://omn.kr/2bxjz
김민전(비례)
김상훈(대구 서구)
김석기(경북 경주시)
김선교(경기 여주시양평군)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구을)
김소희(비례)
김승수(대구 북구을)
김용태(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위상(비례)
김은혜(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김장겸(비례)
김재섭(서울 도봉구갑)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
김종양(경남 창원시의창구)
김태호(경남 양산시을)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김희정(부산 연제구)
나경원(서울 동작구을)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박덕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상웅(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박성민(울산 중구)
박성훈(부산 북구을)
박수민(서울 강남구을)
박수영(부산 남구)
박정하(강원 원주시갑)
박정훈(서울 송파구갑)
박준태(비례)
박충권(비례)
박형수(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배현진(서울 송파구을)
백종헌(부산 금정구)
서명옥(서울 강남구갑)
서범수(울산 울주군)
서일준(경남 거제시)
서지영(부산 동래구)
서천호(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성일종(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경기 이천시)
송언석(경북 김천시)
신동욱(서울 서초구을)
신성범(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안상훈(비례)
엄태영(충북 제천시단양군)
우재준(대구 북구갑)
유상범(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유영하(대구 달서구갑)
유용원(비례)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윤영석(경남 양산시갑)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윤한홍(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이달희(비례)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상휘(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성권(부산 사하구갑)
이양수(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이종배(충북 충주시)
이종욱(경남 창원시진해구)
이철규(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이헌승(부산 부산진구을)
인요한(비례)
임이자(경북 상주시문경시)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정동만(부산 기장군)
정성국(부산 부산진구갑)
정연욱(부산 수영구)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조배숙(비례)
조승환(부산 중구영도구)
조은희(서울 서초구갑)
조정훈(서울 마포구갑)
조지연(경북 경산시)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진종오(비례)
최보윤(비례)
최수진(비례)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최형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추경호(대구 달성군)
한기호(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한지아(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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