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4 09:17최종 업데이트 25.01.14 09:20
박순찬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두고 '석열산성'의 철통방어가 흔들리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호처 내부망에 '체포영장 집행 방해는 공무집행 방해'라는 취지의 글이 삭제됐다가 다시 복구되는 일이 벌어지고 경호처 내부 회의에서 강경파인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의 사퇴 요구가 분출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경호처 직원을 인간 방패로 삼으며 충성을 강요하는 시대착오적이고 불법적 행위에 반발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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