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
체포를 앞둔 '내란 우두머리'의 저항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지금의 혼란이 극복되면 대통령의 계엄이 성공한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윤 대통령을 체포하려고 시도하는 현 상황이 잘못되면 내전으로까지 갈 수 있다고 협박성 경고를 하기도 했다.
게다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백골단'이라 불리며 윤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를 벌였던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하기도 했다.
자신의 정치적 생존과 욕망을 위해 어두운 과거사의 망령을 불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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