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3 05:39최종 업데이트 25.01.03 07:17
박순찬
12.3 내란으로 직무정지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자필 편지를 공개하는 등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 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선동적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게다가 윤 대통령의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경찰기동대가 공수처를 대신해 집행에 나선다면 현행범으로 경호처는 물론 시민 누구에게나 체포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군사반란을 범한 것으로 부족해 지지자들을 선동해 내전을 일으켜서라도 자신을 지키겠다는 한 사람때문에 국격은 추락하고 사회불안은 심화되는 중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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