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0 07:27최종 업데이트 24.12.10 07:43
박순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내란범을 탄핵하고 처벌해야한다는 요구가 빗발친다.

그러나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은 국민의힘의 보이콧으로 무산되고 시민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권력 연장을 위해 윤석열의 내란 공범이 되기를 자처한 국민의힘은 해산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촉구가 이어지고 있으며 탄핵을 거부한 의원들의 명단이 SNS에서 공유되는 중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탄핵이 아닌 '질서 있는 대통령 조기 퇴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작금의 무질서하고 위태로운 시국의 안정을 위해선 빠른 탄핵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나라의 안정보다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는 자들의 끈질긴 저항이 시작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다시 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