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19일째에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직후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으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국회에서 부결된 지 7개월 만에 백현동 개발 특혜와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 등과 관련해 다시 영장을 청구한 것이다.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라는 비판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수사받던 피의자가 단식해서 자해한다고 해서 사법시스템이 정지되는 선례가 만들어지면 안 된다. 그러면 앞으로 잡범들도 이렇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권은 야당 대표를 협치의 대상이 아닌 제거의 대상으로 정하고 처절한 응징의 정치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0.7%p라는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상대는 불안하고 두려운 존재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장도리 카툰 #이재명 #윤석열 구독하기 프리미엄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전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3두마차 다음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상처난 무소불위 권력 이 기사의 좋은기사 원고료 2,000 응원글보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공유 추천56 댓글15 공유5 시민기자기사쓰기 시리즈연재발행 오마이뉴스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