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찬 윤석열 대통령이 부분개각을 단행했다.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신임 국방부 장관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내정했다.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문체부 장관을 역임하며 문화계 인사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의혹을 가진 인물이며 국회 국정감사 도중 기자들을 향해 "사진 찍지마! 이 XX찍지마!"라고 욕설을 내뱉는 레전드 장면을 남긴 바 있다. 신 후보자는 과거 전광훈 목사와의 대담 중에 전시작전권 전환 추진을 비판하면서 "문재인이라는 악마를 탄생시킨 초대 악마인 노무현이라는 자가 대통령이 된 것이다. 이 자가 전시작전권을 전환하겠다고 시작을 해서 이 문제가 된 것"이라는 발언을 했으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처음 공개적으로 제기한 인물이다. 욕설과 막말, 전체주의적 탄압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코드가 갈수록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유인촌 #이동관 #신원식 구독하기 프리미엄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전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다음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승자와 패자 이 기사의 좋은기사 원고료 5,000 응원글보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공유 추천51 댓글3 공유2 시민기자기사쓰기 시리즈연재발행 오마이뉴스취재후원 기사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