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4 07:17최종 업데이트 23.03.24 07:17
 

ⓒ 박순찬


세빛둥둥섬으로 대규모 예산을 낭비한 바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엔  '한강르네상스 시즌2'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암동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관람차인 서울링을 만들고,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하는 등, 대대적 규제완화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계획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자연생태 훼손이 우려되고 혈세낭비형 토건사업에 불과하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오 시장이 토건사업 삽질로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지우고, 대권을 향한 다리를 놓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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