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의 큰고니두루미와 어울려 노니는 고니의 모습, 다양한 종이 서로 다투지않고 각자에게 맞는 먹이터에서 평화롭게 먹이활동하는 모습에서 지속가능한발전의 지향점을 배우게 된다.
윤순태
민북지역 주민들과 민간단체들은 개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공동성명의 골자는
첫째, 비무장지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과학적 실태조사 실시,
둘째, 비무장지대와 민북지역 전체에 대한 보전·이용 종합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북상 개발 허가의 보류,
셋째,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생태축과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도록 협력,
넷째, 해당지역 생태계서비스 평가 조기 실시,
다섯째, 해당지역 산림과 하천생태계, 농경지 파편화 금지,
여섯째, 농업인들의 생태계서비스 유지·증진 기여에 대한 보상 확대 실시,
일곱째, 두루미들의 서식지와 이동통로 보전을 위한 녹색 생태복원, 협치 체계 구축 등이다.
▲민북지역 주민 및 단체의 민북지역 개발과 보전에 대한 공동성명철원군 농민회 등 철원군 두루미 운영협의체와 한국 두루미 보호 협회, 연천 임진강 시민 네트워크, 자연환경 국민신탁,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 환경운동연합 등 주민·환경단체는 3월 25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국제두루미센터에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전재경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순천만은 물새서식지로 중요성을 인정받아 행정과 시민들의 협치 덕분에 흑두루미를 비롯한 철새들의 안정적 서식기반을 확립했다. 이에 생태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해 국민적 생태자원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철원 한탄강의 겨울철새들사람과 뭍생명이 공존하는 생명의 땅 DMZ.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내일이 불안하다
최수경
지역이 변하기 위해 시민의 환경역량을 키우는 데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DMZ 두루미서식지를 보호하려는 지역 주민들은 이미 그 역량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자격이 충분하다. 국민은 앞서 나가고 있는데, 개발 이익의 각축장을 조장하는 후진국형 정부야말로 반성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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