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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광주 때문에 각성" 의대 꿈 접은 미국인이 택한 새로운 길
[내 이름은 원덕기: 파일럿 2부] 죽기 전까지 5·18 이야기, 미네소타에서 자라고 광주에서 성장한 그의 삶
5·18을 목격한 미국 평화봉사단원 팀 원버그의 누나 록산을 미네소타에서 만났다. 팀은 죽기 직전까지 광주를 이야기했고, 광주 경험 후 의사의 꿈을 접고 한국학을 전공했다. 1987년 그가 발표한 논문은 영어권 최초로 5·18을 다뤘으며 지금까지 100편 넘는 연구에 인용된다. 2026년 미네소타에서 ICE의 폭력이 자행되는 가운데, 주민들은 호루라기를 나눠주며 연대했다. 46년 전 광주의 주먹밥 정신과 닮은 '이웃주의'다. 팀의 유품 속 한글로 적힌 신승훈 테이프가 33년 만에 재생됐다....
26.05.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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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extreme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