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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그들은 왜 이상훈을 잊지 못할까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기아·SK 모두에게 외면받은 쌍방울 레이더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삼성 라이온즈의 팬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최고 선수' 최동원의 트레이드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임호균의 트레이드, 야구팬의 낭만에 현실을 끼얹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오늘을 사는 사람들, 히어로즈 팬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거듭 쓰러진 골리앗의 팬들, 이제는 '악의 제국'을 꿈꾼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버려진 것이 아니라 남아서, 서로를 지탱하는 사람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야구팀은 어떻게 사람을 위로하나 - 타이거즈는 하나의 '각오'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뚝심을 응원하며 미라클을 꿈꾼다, 두산 베어스의 팬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LG 트윈스의 팬들 : 끝나지 않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한화 이글스의 팬들 : 웃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사람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야구팬들은 암흑기를 어떻게 버티는가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망신의 연대 - 함께 당한 망신은 더 단단한 끈이 된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선수가 배신해도 팬은 떠나지 않는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그날 우리는 18번째로 졌다
[김은식의 야구팬의 탄생] 프롤로그-우리는 왜 떠나지 않는가
팬(덤)이란 어떤 대상을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다. 그리고 사랑은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시간 속에서 생겨나고, 넓어지고, 강해지거나 혹은 깨진다. 50년을 바라보는 한국 프로야구는 수많은 연승과 연패, 왕조시대와 암흑기, 창단과 해체의 순간들을 지나왔다. 그 시간 속에서 수백만, 어쩌면 수천만에 이르는 사람들이 함께 울고 웃었다. 그들은 누구인가. 어떻게 야구팬이 되었고, 무엇을 견디며 남았으며, 무엇 때문에 떠났는가. 이 연재는 한국야구의 역사가 아니라, 한국 야구팬들의 역사를 탐구하려는 시도다. 승패의 기록이 아니라 함께 웃고 울었던 시간, 구단과 선수의 이름이 아니라 그들을 응원하던 사람들의 감정을 따라간다. 이 연재는 분석이나 비판을 전면에 내세우는 대신 “우리는”이라는 1인칭 복수의 시점으로, 야구팬들에게 보내는 연대의 편지다.
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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