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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남의 갑을,병정] 항명죄 무죄와 '이첩 보류, 위법 명령' 같은 말...명령권자 '직권남용', 직무상 위법 행위 해당
[김형남의 갑을,병정] 북한의 전략에 말려드는 위험천만한 우크라이나 전쟁 참관단 파견 논의
[김형남의 갑을,병정] 개정된 '대 국회 및 정당 업무 처리 훈령'의 문제점
[김형남의 갑을,병정] 계엄 의혹 마주한 판박이들, 2016년 새누리당과 2024년 국민의힘
[김형남의 갑을,병정] 박정훈 대령 7차 공판, 이종섭 전 장관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의 엉성한 알리바이
[김형남의 갑을,병정] '채 상병 특검법' 관련 여당의 얄팍한 정치적 거래 경계해야
[김형남의 갑을,병정]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 확대 불발, 국방부 누구 눈치 보나
[김형남의 갑을,병정] 빠르면 하루, 길면 몇 년씩... 순직 심사 제도 재설계해야 할 때
[김형남의 갑을,병정] 관리감독 책임 피해가는 국방부의 이상한 '재발방지대책'
[김형남의 갑을,병정] 7월 31일, '임성근 휴가 처리' 지시... 대체 '누구'와 상의한 것일까
[김형남의 갑을,병정]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얼차려 폐지 안 하면 언제든 재발 가능
[김형남의 갑을,병정] 수사관할 조정한 개정 군사법원법 입법 과정 상세 분석
[김형남의 갑을,병정]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유임이 갖는 의미
[김형남의 갑을,병정] 특혜받으며 '채 상병 사망사건' 유사한 내용, 연구 주제로 정책연수
[김형남의 갑을,병정] 8월 2일 오전 10시, '기록 이첩' 알게 된 해병대사령관, 참모들과 무슨 대화 나눴나
[김형남의 갑을,병정] 군무원 체력검정 결과로 불이익 조치하는 부대들... 국방부 "그런 적 없다"
[김형남의 갑을,병정] 출동부대까지 지정된 '계엄 문건'... 위헌성 확인하고도 '면죄부' 준 검찰
[김형남의 갑을,병정] 박 대령이 수사 기록 이첩하자 안보실은 해병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은 경찰과 통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군대. 군대의 모습은 곧 우리 사회의 작은 단면이 됩니다. 폭력에 수긍하고, 부조리에 침묵하는 것이 현명한 삶의 태도로 여겨지는 공간은 그곳을 겪는 이들의 삶 속에 조용히 스며듭니다. 군대도 바꿔야 합니다. '군대는 바뀌지 않아'. 군대를 말하는 많은 이들이 이야기합니다. 맞습니다. 군대는 잘 바뀌지 않지요. 그러나 백 사람이 겪은 군대는 그저 백 개의 군대일 뿐이지만 백 사람이 함께 고민한 군대는 더 나은 하나의 군대가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이미 군대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기억해야 할 사람과, 날카롭게 헤쳐보아야 할 오늘의 일들을 두루 살펴 인권이 보장되고, 상식이 통용되는 군대로의 더딘 한 걸음을 닦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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