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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글로벌 리포트 - 다가올 미래 '老월드'] 존엄한 노년의 조건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한국과는 너무 다른 프랑스 고3의 시간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프랑스 연금개편안 효력... 은행 출신 대통령의 무모한 자본화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유럽 화학 물질 규제 둘러싸고 농화학 기업과 환경단체 전면전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노동총동맹의 파리바게뜨 규탄 집회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탈주하라"는 졸업연설로 프랑스 뒤흔든 그랑제꼴 학생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금융자본주의 독재의 연장이냐, 인종주의의 개막이냐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문어발식으로 세계 정가에 발 뻗은 컨설팅 업체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개발주의 도그마 부술 때가 됐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국회 통과한 보건패스법, 불복종에 나서는 시민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아이 탄생 후 천일' 프로젝트 첫 실천안... 아빠 출산휴가 28일로 연장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국민 3분의 2가 외면한 지방선거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미디어의 호들갑이 빚은 위험한 팬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팬데믹 속 유럽의 콘서트 실험... 보건 수칙이냐 시민 통제냐 논란도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코로나19 출구전략, 의회 찬반 팽팽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중고생용 한국역사-지리 교과서, 최초의 시도가 놓친 것들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프랑스 법원, 국가기관에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가담 인정
[목수정의 바스티유 광장] 근친 성범죄 폭로한 책 <대가족>... 제2의 미투운동 촉발
바스티유 광장은 프랑스 혁명이 시작된 곳입니다. 구체제가 무너진 그곳에서 현재도 모든 정치 집회가 시작되고 끝납니다. 프랑스 사회의 압축판이자, 변화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목수정 작가는 스스로를 이주민이 아니라 '프랑스 특파원'이라고 소개합니다. 몸은 프랑스에 있지만 눈과 귀가 여전히 한국 사회를 향해 있기 때문이죠. '목수정 특파원'이 두 국가의 경계에서 포착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국에서 공연계와 문화정책 분야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파리에 거주하며 작가, 번역가로 살고 있다. 2008년 첫 책<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마속까지 정치적인>을 낸 후, 프랑스와 한국, 두 사회의 경계를 오가며 포착한 장면들, 길어 올린 생각들을 부지런히 글로 옮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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