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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 그들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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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 그들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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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 그들의 이름

한국에 사는 외국적 동포, 귀화자, 이주민들은 저마다의 이름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이 사회의 시스템은 그 이름을 제대로 부르지 못하거나 부르기를 거부합니다. 언어학자의 눈으로 이름을 둘러싼 제도와 일상, 그리고 우리 사회의 언어 감수성을 들여다봅니다. 이 시리즈는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것이 곧 그 사람을 존중하는 일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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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황은하 (mindeulle8)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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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화 베트남 학생이 나랑 같은 '황씨'... 이름 들어도 몰랐던 이유

    [다문화 사회, 그들의 이름] 외국인 이름 '현지 발음 표기' 원칙, 존중의 역설

    그 이름이 불린 순간병원 대기실이다. 순번 전광판에 이름 넉 자가 뜬다."쑨셴루이"옆자리의 어린이 환자가 전광판을 올려다보더니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읽는다. "쑨, 셴, 루, 이." 아이 엄마가 화들짝 아이를 제지한다. "하지 마." 孫賢瑞 씨...
    26.07.22 07:05 ㅣ 황은하(mindeulle8)
  • 1화 경주 최씨가 대림동 최씨가 되는 '이상한 나라'

    [다문화 사회, 그들의 이름] 그의 이름은 "씨, 유, 아이"가 아니다... 로마자 알파벳에 갇힌 이름들

    콜센터에 전화를 걸 때마다 최혜경 씨는 작게 숨을 고른다. 상담원이 성함을 묻는 순간부터 시작이다."씨, 유, 아이, 띄고, 에이치, 유, 아이, 제이, 아이, 엔, 지요."CUI HUIJING. 여권에 적힌 그의 이름이다. 알파벳 열 개를 또박또박 불러 주고...
    26.07.08 12:03 ㅣ 황은하(mindeull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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