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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은 하청 사업주와의 교섭만으로 확보할 수가 없습니다. 노동시간 변경, 휴게시설 확보, 환기시설이나 안전장비 확충 등 안전과 건강을 위한 작은 조치마저도 원청이 아니면 하기 어려운 일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노란봉투법을 투쟁으로 만들고, 시행 첫날 221개 원청 사용자를 상대로, 407개 하청 노조 소속 8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원청에 단체교섭을 요구한 데에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열망도 큽니다. 시행 100일이 지나는 동안, 원하청 교섭을 통한 노동자 건강권 확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짚어보았습니다.
참여기자 :
[인터뷰] 김영아 금속노조 전북지부 현대그린푸드전주지회장
[인터뷰] 박현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춘천환경사업지회 지회장
① 노동안전보건 의제로 본 원청 교섭의 현황과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