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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쟁 '기념'에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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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쟁 '기념'에 반대한다

연간 방문객 300만 명을 넘어선 용산 전쟁기념관은 대한민국의 전쟁사를 상징하는 대표적 기념시설이다. 그러나 이 공간이 보여주는 국가주의·군사주의적 시각과 반인권적 전시에 대해 시민사회는 오래전부터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으며, 변화의 필요성 또한 꾸준히 이야기되어 왔다. 이번 연재에서는 <전쟁기념관을 바꾸는 시민활동가들의 모임 탄탄이>의 활동과 함께, 전쟁을 '기념'하는 공간을 시민의 힘으로 새롭게 상상하고 바꾸려는 시민·활동가·작가의 이야기를 총 8회에 걸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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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전쟁기념관을 바꾸는 시민활동가들의 모임 탄탄이 (thanhthanhpeace)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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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화 시민의 힘으로 공식 기억에 균열을 내는 법

    백 번 넘게 전쟁기념관을 드나든 평화활동가의 기록

    기자말연간 방문객 300만 명을 넘어선 용산 전쟁기념관은 대한민국의 전쟁사를 상징하는 대표적 기념시설이다. 그러나 이 공간이 보여주는 국가주의·군사주의적 시각과 반인권적 전시에 대해 시민사회는 오래전부터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으며, 변...
    26.07.09 10:15 ㅣ 신재욱(daedu100)
  • 7화 전쟁기념관에 올라온 이상한 소감문

    포병 장교 출신 <나는 전쟁에 불복종한다> 작가 최우현이 마주한 전쟁기념관의 얼굴

    연 300만 명이 찾는 용산 전쟁기념관의 해외파병실이 베트남 전쟁을 왜곡 전시하며 군사주의를 미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직 포병 장교 출신 최우현 작가는 기고를 통해 전쟁기념관이 베트남 마을과 땅굴을 연결해 민간인 학살을 정당화하고, 대민지원 활동만 부각하며 전쟁범죄를 은폐한다고 지적했다. 전쟁기념관 측은 "'명'에 집중하는 것은 공간의 특수성"이라 답했으나, 시민활동가들은 채명신 훈령 팻말에 '거짓' 포스트잇을 붙이는 등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26.07.02 09:09 ㅣ 최우현(thanhthanhpeace)
  • 6화 '멋진' 전쟁 이야기는 무엇을 감추는가

    킹스맨부터 전쟁기념관까지, 우리가 보지 못한 전쟁의 얼굴

    전쟁을 구경하러 간 사람들미국 남북전쟁이 시작될 무렵, 워싱턴의 시민들 가운데 일부는 전투를 구경하러 나갔다고 합니다. 곧 끝날 싸움, 눈앞에서 벌어지는 역사적 장면, 어쩌면 구경할 만한 장관이라고 여겼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전쟁은 ...
    26.06.25 14:39 ㅣ 전홍식(pyodogi)
  • 5화 20대 작가, "양민을 보호했다"는 전시 앞에 멈춰서다

    전쟁기념관에 던지는 청년 작가의 질문, 후세대가 가진 힘과 책임

    연 300만 명이 방문하는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이 베트남전쟁 민간인 학살 등 가해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 베트남전 소설을 쓰던 전쟁 3세대 작가는 "백 명의 베트콩을 놓쳐도 한 명의 양민을 보호한다"는 채명신 훈령만 강조하고 실제 학살은 삭제한 전시를 보고 시민활동 '탄탄이'에 참여했다. 전쟁으로부터 멀어진 후세대에게 전쟁기념관의 왜곡된 전시는 기억의 공백을 재생산한다. 작가는 더 많은 후세대가 지워진 이야기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26.06.18 10:31 ㅣ 남가현(sunshine0809)
  • 4화 무기는 전시하고 희생자는 지워버린 '전쟁기념관'의 현실

    영광이 아닌 고통으로 전쟁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베트남 민간인학살 60주기를 맞아 200여 명이 참석한 추모 미사가 열렸다. 강우일 주교는 "전쟁은 기념할 선업이 아닌 반복되어선 안 될 죄악"이라며 전쟁기념관의 명칭과 전시 내용을 비판했다. 시민단체 '탄탄이'는 베트남 학살 피해 마을 이름을 호명하며 전쟁기념관이 삭제한 존재들을 기억했다. 한편 전쟁기념관은 채명신 장군의 거짓 훈령 전시물 철거를 요구한 '탄탄이'를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 시민들은 전쟁의 영광이 아닌 고통을 기억하고 평화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전쟁기념관이 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6.06.11 09:03 ㅣ 함수민(hamsu3401)
  • 3화 한국 청년이 베트남 학살 위령비를 찾아 헤맨 이유

    용산 전쟁기념관 전시의 모순과 피해마을에서 만난 유가족들의 목소리

    고교생 시절 역사학도를 목표로 역사에 열정을 쏟았던 필자는 우연한 계기로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학살 논란'을 접했고, 한국이 가해국가로서의 역사를 지닌 전적이 있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정규 교육과정의 역...
    26.06.04 20:26 ㅣ 궁정욱(kwgb97)
  • 2화 한국의 전쟁 '기념'을 다시 묻다

    [나는 전쟁 '기념'에 반대한다 2화] 반기념비로 살펴보는 새로운 기억의 방식

    연간 300만 명이 찾는 용산 전쟁기념관의 국가주의적 전시에 대한 비판과 함께, 독일의 아슈로트 분수와 미국의 시민 평등권 기념비 사례를 통해 새로운 기억의 방식을 제안한다. 전쟁기념관은 한국군의 베트남 전쟁 참전을 미화하며 "공헌을 기리는 공간"이라 답변했지만, 해외 반기념물 운동은 영웅 서사가 아닌 개인의 성찰적 기억을 중심에 둔다. 기념관은 정돈된 역사가 아닌 변화무쌍한 기억들이 상호작용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26.05.28 10:34 ㅣ 신스완(swansh93)
  • 1화 전쟁기념관이 지운 얼굴들... 기억돼야 할 그들의 진짜 이야기

    [나는 전쟁 '기념'에 반대한다 1화] 시민활동가들이 용산 전쟁기념관을 바꾸기 위해 나선 이유

    '탄탄이' 활동도 어느덧 일 년이 넘었다. 탄탄이의 정식 명칭은 '전쟁기념관을 바꾸는 시민활동가들의 모임 탄탄이(아래 탄탄이)'로, 베트남 전쟁에 대한 대한민국의 공식기억에 문제의식을 가진 시민들이 꾸려가는 모임이다. 탄탄이의 시민들은 한...
    26.05.21 18:24 ㅣ 부민경(pom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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