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이거 얼마냐?" 여행 금지어도 뚫고 나온 프라하 물가
[프라하 여행기 ] 새벽 5시에 만난 전경부터 하벨 시장의 씁쓸한 계산서까지
프라하 여행 2일차, 시차 적응에 실패한 가족은 새벽 5시 레트나 공원으로 해돋이를 보러 나섰다. 일출은 놓쳤지만 프라하 전경을 감상하고, 14,000원의 저렴한 빵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천문시계 앞에서 7시 종소리를 듣고, 레논 벽과 하벨 재래시장을 둘러봤다. 시장에서 30,000원짜리 과일 바가지를 쓴 후 가격에 민감해졌지만, 저녁에 먹은 42,000원의 꼴레뇨는 만족스러웠다. 아들의 여행 금지어 "이거 얼마냐"를 지키지 못했지만,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모든 순간이 프라하가 건네는 진짜 이야기였다....
26.05.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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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majub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