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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비엔나까지, 우리 세 식구의 유럽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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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비엔나까지, 우리 세 식구의 유럽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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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비엔나까지, 우리 세 식구의 유럽여행기

아내,아들과 함께 프하라,부다페스트,비엔나를 여행한 우리 세 식구의 동유럽 여정입니다. 가장인 저의 시산에서 마주한 생생한 유럽의 풍경과, 길위에서의 세 식구가 함께 쌓아 올린 특별한 추억 여행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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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화 유럽 여행 중 핸드폰으로 쓴 기사, 이제 마지막이네요

    [유럽 여행 11일 차] 밴쿠버 도착까지... 삶의 활력을 충전한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12일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프라하 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른 가족의 이야기. 새벽 출발을 위해 호텔에서 정성껏 준비해준 조식 도시락, 공항에서 각자 다른 목적지로 떠나야 했던 아들과의 이별, 출국장 문틈으로 부모의 뒷모습을 찍어 보낸 아들의 마음.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밴쿠버에 도착한 부부를 마중 나온 작은아들. 여행 경비를 챙기고 매 순간 앞장섰던 큰아들의 효심에 감사하며, 서툴지만 활자로 남긴 여행기가 가족의 영원한 추억이 될 것임을 다짐한다....
    26.05.20 09:33 ㅣ 김종섭(majub7)
  • 9화 프라하에서 작별... 아들은 한국으로, 우리는 밴쿠버로

    [유럽 여행 10일 차] 공휴일로 멈춰버린 비엔나를 떠나, 다시 돌아온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밤

    유럽 여행 10일 차,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이동한 여행자의 마지막 하루. 예수 승천일 공휴일로 조용했던 비엔나를 떠나 프라하에 도착해 독특한 호텔에 짐을 풀었다. 현지 맛집 '칸티나'에서 처음 맛본 골수 요리와 티본 스테이크로 20만 원이 넘는 저녁을 즐겼다. 며칠 만에 다시 찾은 카를교는 고향처럼 편안했다. 프라하 6일, 부다페스트 4일, 비엔나 2일을 거쳐 내일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는 가족. 공항에서 세 번째 이별을 앞두고 아쉬움이 남는다....
    26.05.19 09:26 ㅣ 김종섭(majub7)
  • 8화 낭만과 선율의 도시, 비엔나에서 듣는 비발디 사계

    부다페스트를 떠나 비엔나에서 보낸 짧지만 강렬한 1박 2일의 여행

    부다페스트를 떠나 비엔나로 향한 유럽 여행 9일 차. 1박 2일의 짧은 일정 속에서 벨베데레 궁전의 웅장한 프랑스식 정원과 슈테판 대성당의 고딕 양식을 만났다. 전통 요리 슈니첼과 특별한 버섯 튀김으로 미각을 채운 뒤, 카를 성당에서 비발디의 '사계' 음악회를 관람했다. 아들의 태교 음악이었던 사계를 작곡가 비발디가 생을 마감한 비엔나에서 듣는 감동은 짧은 여정을 충분히 의미 있게 만들었다....
    26.05.18 09:45 ㅣ 김종섭(majub7)
  • 7화 부다페스트 여행길, 2만 원 벌게 한 아내의 '꿀팁'

    쌀밥 한 그릇의 힘으로 오른 어부의 요새... 밤에는 도나우강의 낭만을 만나다

    유럽 여행 8일 차,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 날. 아내가 찾아낸 정보로 오전 9시 이전 무료 입장을 위해 서둘러 어부의 요새를 방문했다. 7개의 하얀 탑이 인상적인 어부의 요새에서 부다페스트 시내 전경을 감상한 후 부다성으로 이동했다. 점심은 파스타를 포장해 숙소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즐겼고, 오후에는 토카이 와인과 파프리카 가루 등 선물을 구매했다. 저녁 식사 후 유람선 투어에 나섰고, 도나우강 위에서 본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황금빛으로 타오르는 국회의사당과 세체니 다리의 불빛이 물결 위에 번지며 압권을 이뤘다. 3박 4일간의 부다페스트 여정을 마무리하고 다음 목적지인 비엔나로 향한다....
    26.05.15 13:10 ㅣ 김종섭(majub7)
  • 6화 새벽 온천부터 야경까지, 부다페스트에서 보낸 알찬 하루

    유황 냄새 가득한 아침 온천과 폭우 속 노천욕, 그리고 황금빛 야경의 기록

    유럽 여행 7일 차, 가족은 새벽 5시에 일어나 세체니 온천으로 향했다. 오전 9시 이전 할인 혜택으로 1인당 3만원에 입장해 2시간 예정이던 온천욕을 비를 피하며 3시간 즐겼다. 이후 그레이트 마켓 홀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헝가리 대표 음식인 굴라시와 슈니첼을 맛봤다. 저녁에는 다뉴브강가의 신발들 추모비를 방문해 숙연한 시간을 보낸 뒤, 마르기트 다리에서 국회의사당 야경을 감상했다. 세체니 다리를 건너며 부다성과 어부의 요새 야경까지 담으며 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26.05.14 11:10 ㅣ 김종섭(majub7)
  • 5화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까지, 7시간의 낭만 기차 여행

    아쉬움을 뒤로하고 떠난 프라하, 삶은 계란과 무료 와이파이가 함께한 유럽 대륙 횡단기

    5월 10일, 프라하에서의 6일간 여정을 마무리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향하는 기차 여행기. 체크아웃 후 마지막 산책과 나폴리식 피자로 프라하를 추억하고, 오후 3시 반 프라하 중앙역에서 출발해 7시간의 기차 여행을 시작했다. 역방향 좌석의 불편함에도 유채꽃 들판과 동화 같은 풍경, 무료 와이파이와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소풍 같은 시간을 보냈다. 30분 연착 끝에 밤 10시 반 부다페스트에 도착해 복층 구조의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26.05.13 09:25 ㅣ 김종섭(majub7)
  • 4화 오전 9시 커피 대신 맥주 마시는 사람들

    [프라하 여행기] 생수보다 맥주가 싼 체코

    프라하의 한 로컬 마켓에서 500ml 하이네켄이 약 1,340원에 판매되는 것을 목격했다. 한국에서 수입 맥주가 한 캔에 3,000원이 넘는 것과 대조적이다. 체코에서는 식당 생수(330ml)가 40~60코로나인 반면 500ml 생맥주는 50코로나 미만으로 물보다 맥주가 저렴하다. 아침 9시부터 식당 테라스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의 모습은 일상적인 풍경이다. 체코인들에게 맥주는 취하기 위한 술이 아니라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음료이며, 시간 구분 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프라하의 아침은 맥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시작된다....
    26.05.12 08:21 ㅣ 김종섭(majub7)
  • 3화 프라하에서 먹은 인생 햄버거, 메뉴판 보고 놀란 이유

    [프라하 여행기] 지성의 전당 '클레멘티움'부터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맛집까지

    프라하 여행 4일 차, 여행자는 체코 최대 예수회 건물 클레멘티움을 방문했다. 170년 걸려 완공된 이곳에서 2만 7,500권의 고서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과 프라하 표준시를 결정하던 자오선 홀, 360도 전망의 천문탑을 관람했다. 이후 댄싱 하우스를 거쳐 유명 햄버거 맛집 나쉐마소에서 드라이 에이징 소고기 치즈버거를 맛봤다. 한국어 안내문이 제일 위에 적힌 매장에서 약 10만 원의 식사를 했고, 프라하 명물 뜨르델릭을 처음 맛본 뒤 해 질 녘 프라하 성을 방문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26.05.11 09:42 ㅣ 김종섭(majub7)
  • 2화 프라하에서 3만 7천 보 걸은 날, 실감하게 된 사실

    [프라하 여행기] 평소 산책으로 다진 체력으로 함께 한 여행길

    프라하 여행 3일 차, 새벽 햇반으로 아침을 먹고 백화점 쇼핑과 아시아 마트 구경을 했다. 늦은 점심으로 체코 전통 요리인 꼴레뇨(족발)를 먹고 프라하성을 관람했다. 600년에 걸쳐 완공된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압권이었다. 하루 37,000보 이상을 걸으며 평소 산책으로 다진 체력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유럽 여행은 건강할 때 해야 한다는 말을 온몸으로 느낀 하루였다....
    26.05.08 13:17 ㅣ 김종섭(majub7)
  • 1화 "이거 얼마냐?" 여행 금지어도 뚫고 나온 프라하 물가

    [프라하 여행기 ] 새벽 5시에 만난 전경부터 하벨 시장의 씁쓸한 계산서까지

    프라하 여행 2일차, 시차 적응에 실패한 가족은 새벽 5시 레트나 공원으로 해돋이를 보러 나섰다. 일출은 놓쳤지만 프라하 전경을 감상하고, 14,000원의 저렴한 빵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천문시계 앞에서 7시 종소리를 듣고, 레논 벽과 하벨 재래시장을 둘러봤다. 시장에서 30,000원짜리 과일 바가지를 쓴 후 가격에 민감해졌지만, 저녁에 먹은 42,000원의 꼴레뇨는 만족스러웠다. 아들의 여행 금지어 "이거 얼마냐"를 지키지 못했지만,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모든 순간이 프라하가 건네는 진짜 이야기였다....
    26.05.07 13:18 ㅣ 김종섭(maju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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