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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오세훈보다 정비사업 더 많이 했다, 그래서 문제다
[신통기획의 공급 판타지④] 정비구역 실적 놓고 거짓말, 그보다 더 심각한 진짜 문제
오세훈 시장이 '박원순 시기 정비구역 지정 급감'을 근거로 재개발을 막았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착공·준공 통계는 정반대다. 532개 정비사업 교차검증 결과, 박원순 시기 착공은 연평균 2.2만호로 오세훈 1기(1.8만호)·2기(1.7만호)보다 많았다. 문제는 정비사업을 적게 한 게 아니라 동시다발로 과다하게 진행해 2013~2017년 주택 재고가 오히려 감소했다는 점이다. 소선거구제 아래 지역구 정치인들이 '우리 동네 먼저' 정비사업을 약속하며 전월세 대란을 부추기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다....
26.06.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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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chezg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