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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슬 (storytella)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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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화 시속 100km 밟아보니, 고속도로 운전도 할 만하네

    [나의 불안 길들이기] 면허 경력 3년차, '컴포트존' 넓히려 고속도로 달렸습니다

    2022년 택시 안에서 첫 공황장애를 겪은 후 속도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 필자는 2023년 서른 중반에 운전면허를 땄다. 항암치료 중인 엄마를 모시고 병원을 다니며 서울 시내 운전은 익숙해졌지만, 고속도로만큼은 3년간 엄두를 내지 못했다. 올해 '컴포트존 넓히기'를 목표로 용인 호암미술관 전시를 예매하고, 어린이날 첫 고속도로 운전에 도전했다. 만남의 광장 휴게소 방문과 하이패스 통과라는 작은 로망을 이루며 시속 90~100km로 경부고속도로를 달렸다. 긴장되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고, 김윤신 작가의 전시를 보며 안락함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
    26.05.14 20:01 ㅣ 이슬(storytella)
  • 1화 마흔인데 나가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만들어본 버킷리스트

    [나의 불안 길들이기] 고속도로 운전, 새벽 러닝 등 열 가지... 더는 웅크리지 않겠다는 다짐

    새벽 택시 안에서 첫 공황발작을 경험한 필자는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다. F코드가 붙은 진단서, 비파열성 뇌동맥류까지 겹치며 삶의 반경은 점점 좁아졌다. 지하철·비행기 회피, 불면증, 좋아하던 러닝마저 멈췄다. 하지만 벤 알드리지의 책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사건이 아니라 반응"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지하철 탑승 훈련으로 작은 성공을 경험한 필자는 올해 '컴포트존 넓히기 리스트'를 작성했다. F코드를 Fault가 아닌 Friend로 재해석하며, 불안을 회피 대신 직면하겠다는 극복 선언을 한다....
    26.04.21 18:15 ㅣ 이슬(story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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