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책 목차에서 그걸 빼라고? AI와 설전 끝에 내가 지킨 것
[AI 시대의 글쓰기] 출판사 투고 전 심층회의... AI는 생각을 밀어붙여 주는 상대
오마이뉴스에 3년째 에세이를 연재 중인 배우 차유진이 AI를 글쓰기 도구로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처음엔 동의어 찾기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30편이 넘는 연재글을 책으로 엮는 과정에서 AI와 긴밀히 협업한다. AI는 글의 주제와 방향을 제시하고, 약한 부분을 짚어주며, 출판사 투고 가이드까지 제공했다. 하지만 모든 의견을 수용하진 않는다. 그는 "AI는 대신 써주는 존재가 아니라 생각을 밀어붙여주는 상대"라며 "잘 쓰면 굿 파트너, 잘못 쓰면 가스라이팅"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좋은 글을 쓰는 건 도구가 아니라 자기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26.04.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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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진(maya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