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사이트

  • 오마이뉴스
  • 오마이스타
  • 오마이TV
  • 오마이포토
  • 10만인클럽
  • 오마이뉴스APP

공유하기

행복 에너지 충전소
  • 메일
  • URL복사 https://omn.kr/2h7ma

오마이뉴스

시리즈
  • 검색 닫기
  • 연재발행
  • 이용안내
  • |
  • 로그인/회원가입

검색

시리즈

행복 에너지 충전소

공유하기

행복 에너지 충전소

일상 속에서 서로를 지탱해 주는 가족의 힘을 기록합니다. 피를 나눈 인연과 삶을 나누며 가족이 된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순간들을 전합니다.

더보기
  • 사는이야기
  • 연재 중
  • 기사38
  • 구독2
  • 황윤옥
  • 공유

참여기자 :

  • 10만인클럽 프로필사진
    10만인클럽 회원 황윤옥 (hyok2175) 내방
  • OhmyNews
  • 검색 닫기
  • 로그인/회원가입
  • 시리즈
  • 연재
    • 전체연재
    • 프리미엄연재
    • 분야별 보기닫기
    • 사는이야기
    • 사회
    • 경제
    • 정치
    • 문화
    • 민족·국제
    • 교육
    • 책동네
    • 여행
    • 미디어
    • 여성
    • 스타
  • 연재기사
    • 전체 연재기사
    • 인기 연재기사
  • 추천 연재기자
  • 리스트형
  • 카드형
  • 최신순
  • 과거순
  • 38화 시어머니가 맺어준 우리, 상견례 보름 만에 결혼한 사연

    부부의날을 앞두고 떠올려 본 추억... 어느새 결혼 3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한 부부의 37년 결혼 생활을 돌아본다. 1995년 한 어린이의 "엄마·아빠가 함께 사는 게 소원"이라는 인터뷰에서 시작된 부부의 날. 필자는 40여 년 전 시어머니의 적극적인 중매로 상견례 보름 만에 결혼했다.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며느리만큼은 좋은 사람으로 보내주겠다"는 유언을 남긴 것이 계기였다. 큰 다툼 없이 37년을 함께한 부부는 "어머니 덕분에 결혼 잘했다"며 서로에게 감사를 전한다. 부부의 날에 소고기를 준비하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부부 관계를 건강하게 지켜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6.05.20 17:05 ㅣ 황윤옥(hyok2175)
  • 37화 시어머니 돌아가신 뒤 10년 만에 연 항아리, 그 속에 담긴 것

    보이차를 좋아하시던 시어머니와의 추억... 그리운 향기를 떠올려봅니다

    필자는 10년 만에 보이차 항아리를 열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린다. 20년 전 동화사에서 처음 보이차를 접한 후,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께 차를 끓여드리며 깊은 유대를 나눴다. 항암 치료로 지친 어머니는 보이차를 마시며 평온을 찾으셨고, 완치 후에도 이웃과 나눠 드셨다. 하지만 암 재발로 중환자실에 계실 때 인공호흡기를 달아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채 어머니를 보내야 했다. 그 후회와 죄책감으로 10년간 차를 마시지 못했던 필자는 이제야 항아리를 열며 어머니의 향기를 다시 맡는다....
    26.05.18 13:40 ㅣ 황윤옥(hyok2175)
  • 36화 30대 시절의 혼잣말, 60대에 선물로 돌아오다

    글쓰기로 찾은 인생 2막의 행복, 남편은 든든한 조력자

    30대 시절 "예순에 글만 쓰며 살겠다"던 약속을 지킨 60대 여성의 이야기. 은퇴 후 글쓰기 교실에서 시작해 대학에 재입학하고 공모전에 도전하며 인생 2막의 행복을 찾았다.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 사연이 채택되어 선물 세 가지를 받았고, 45년 지기 친구와 나누며 기쁨을 배가시켰다. 남편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글쓰기를 통해 '살맛 나는' 일상을 만끽하고 있다....
    26.05.15 14:14 ㅣ 황윤옥(hyok2175)
  • 35화 60대 '할미'에게 예쁘다는 '콩깍지' 남편과 찜질방 나들이

    부부란 사리사욕 따지지 않고 서로의 평안을 위해 보폭 맞춰가는 존재 아닐까

    공모전 원고를 마친 필자는 두 달 반 만에 휴무를 맞은 남편과 찜질방 데이트를 떠난다. 아내의 AI 공부와 글쓰기에 동참하려 애쓰는 남편의 모습에서 서툰 사랑을 발견한다. 찜질방에서 "오늘 엄청 예쁘다"며 60 넘은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 마사지 비용을 챙겨온 투박한 손길. 40년 가까이 함께한 부부가 서로의 보폭을 맞추며 찾은 소소한 행복의 순간을 담았다....
    26.05.13 14:42 ㅣ 황윤옥(hyok2175)
  • 34화 아이 위해 이사 다니던 친구가 예순 넘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만나는 여섯 명 친구들,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사람이 바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45년 전 교실을 뛰어다니던 여고 동창 6명이 수원에서 만났다. 아들 교육을 위해 대구, 부산, 수원을 옮겨 다닌 현대판 맹모 친구, 성당 식복사로 일하며 매번 산나물을 보따리에 담아오는 친구, 체질 전문가를 초청해 건강을 챙기는 친구. 새벽까지 이어지던 수다와 술자리는 저녁 드라마 시청으로, 수원 화성 관광은 체질 상담으로 바뀌었다. 예순이 넘은 이들은 이제 깨달았다. 가장 먼저 살펴야 할 환경은 바로 자신의 몸이라는 것을. 서로의 건강을 챙기며 함께 익어가는 우정이 남은 생을 버틸 힘이 된다....
    26.05.13 13:59 ㅣ 황윤옥(hyok2175)
  • 33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내게 50년 지기가 건넨 것

    시험 끝나고 만난 친구가 선물로 준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 엄마의 그리운 장맛이 떠올랐습니다

    예순을 넘긴 필자는 시험을 마치고 50년 지기 친구와 환성사 벚꽃 구경을 다녀왔다. 친구는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선물했다. 그 맛은 13년 전 돌아가신 친정엄마의 손맛과 닮아있었다. 40대 초반 장을 담갔다가 구더기가 생겨 포기했던 필자는 이후 천 원을 주고 엄마표 된장을 사 먹었다. 친구가 건넨 된장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오래전 엄마에게 받았던 지극한 사랑이자 50년 우정의 증표였다....
    26.05.04 11:30 ㅣ 황윤옥(hyok2175)
  • 32화 가짜 등단 유혹 이겨낸 늦깎이 대학생입니다

    낙방 거듭하던 60대, 문학상을 받기까지

    30년 직장생활과 6년 손주 돌봄을 마친 60대 여성이 브런치 글쓰기를 시작한 지 14개월 만에 삼강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하며 여러 공모전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낙방했고, 한 문학지에서는 책 구매와 심사비를 조건으로 당선을 제안해 거절하기도 했다. 끊임없는 퇴고와 도전 끝에 마침내 삼강문학상에서 연락을 받았고, 처음엔 의심했지만 선배 작가의 조언으로 확인 후 수상을 받아들였다. 그녀는 '대기면성(큰 그릇에는 완성이 없다)'의 정신으로 계속 글을 쓰며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6.05.01 19:23 ㅣ 황윤옥(hyok2175)
  • 31화 제철 나물로 가득한 밥상, 나는 나를 대접합니다

    남편의 요청으로 재래시장에 봄나물을 사러 간 주부의 이야기. 5만원을 챙겨 30분을 걸어 시장에 도착해 참죽나물, 두릅, 머위를 구입했다. 참죽은 8천원, 처음 5천원에서 올랐지만 흔쾌히 샀다. 집에 돌아와 나물을 데치고 전을 부치고 강된장을 끓여 봄 밥상을 차렸다. 남편은 "정말 행복하다"며 고마워했다. 과거 맏며느리로 식구들 밥상만 챙기던 때와 달리, 이제는 자신을 위해 제철 음식을 즐기는 여유가 생겼다. 번거롭지만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며 나를 귀하게 대접하는 이 과정이 좋다....
    26.04.28 08:23 ㅣ 황윤옥(hyok2175)
  • 30화 맨발로 느끼는 일상의 행복... '숲세권'에 삽니다

    동산 두 개를 오가며 걸은 길

    대구 달서구 한실공원 인근에 사는 필자가 집 주변 동산에서 맨발 걷기를 경험한 이야기. 황톳길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잔디밭에서 맨발로 걷기 시작했고, 폭신한 잔디와 시원한 흙의 감촉이 건강을 선물하는 듯했다. 잔디 씨를 보며 초등학교 시절 들판에서 잔디 씨를 훑던 추억도 떠올렸다. 숲속 모험 놀이터와 정자 등 주변 시설도 발견하며,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숲세권의 장점을 실감했다....
    26.04.27 09:54 ㅣ 황윤옥(hyok2175)
  • 29화 엄마가 빨랫줄에 주렁주렁 매달면 몰래 뜯어먹었던 나물

    시장에서 한소쿠리에 5천 원 주고 산 가죽나물... 엄마가 해준 그 맛이 아직 생생한데

    봄 산책길에 재래시장에서 가죽나물을 사온 필자가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들어주던 가죽 부각을 처음 만들어본다. 시골에서 자란 필자는 이웃에게 얻어온 가죽으로 엄마가 만든 부각을 간식으로 먹었던 추억을 떠올린다. 할머니가 된 지금, 찹쌀풀과 고추장을 섞어 가죽을 말리며 엄마의 음식이 사랑이자 희생이었음을 깨닫는다. 비록 엄마는 곁에 없지만, 봄마다 가죽 부각을 만들며 엄마를 기억하겠다고 다짐한다....
    26.04.22 09:04 ㅣ 황윤옥(hyok2175)
  • 28화 아플 때 더 생각나는 밥상, 알배추고기찜

    수십 년 치질을 앓다 수술한 경험이 있는 필자는 최근 과로로 쓰러진 남편을 외과에 데려갔다. 새벽 6시 출근해 새벽 1시에 퇴근하는 남편은 팀원의 공백을 메우느라 무리했고, 병원 진료 후 "기름진 고기 대신 채소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 필자는 지난 2월 우연히 개발한 '알배추고기찜'을 떠올렸다. 알배추, 숙주, 미나리, 깻잎에 삼겹살을 올려 15분만 찌면 완성되는 이 요리는 수육보다 빠르고 담백하다. 땡초간장소스를 곁들이면 감칠맛까지 더해진다. 60대가 된 남편의 건강을 위해 이 요리는 이제 집안 식탁에 자주 오르는 든든한 한 끼가 되었다....
    26.04.08 15:15 ㅣ 황윤옥(hyok2175)
  • 27화 소금물에 데친 냉이, 참기름에 무쳐 만든 김밥... 봄 소풍에 딱이네

    남편 요청에 만든 냉이 김밥, 건강과 맛 책임지는 주방 감독도 행복합니다

    화물 운송업에 종사하는 남편이 김밥을 싸달라고 부탁했다. 아내는 냉이·땡초·묵은지 세 가지 김밥 10줄을 정성껏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넘게 김밥을 싸고, 남편에게 깜짝 전화를 걸어 한실 공원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평일 오후 한적한 공원에서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나눴다. 남편은 "냉이 김밥은 봄을 먹는 것 같다"며 좋아했다. 부부는 따스한 햇볕 아래 등을 마주 대고 앉아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입맛을 맞춰가는 일상을 함께했다....
    26.04.02 17:06 ㅣ 황윤옥(hyok2175)
  • 26화 손자를 못 봐서 괴로운 마음, 이렇게 풀었습니다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못 오는 손자... 쑥떡을 문고리 배달하다

    산책길에 쑥을 발견한 필자는 어린 시절 난전에서 쑥떡을 팔던 엄마를 떠올린다. 엄마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매년 봄이면 가족들에게 쑥떡을 만들어 주었고, 이는 집안의 봄 통과의례가 되었다. 필자의 아들과 손자들도 쑥떡을 좋아한다. 손자의 알레르기로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필자는 재래시장에서 쑥떡을 사서 손편지와 함께 아들네 집 현관에 걸어둔다. 쑥떡은 단순한 봄 음식이 아니라 3대를 이어주는 사랑의 방식이다....
    26.03.25 09:51 ㅣ 황윤옥(hyok2175)
  • 25화 튀긴 미역 넣고 조물조물, 하나 뿐인 내 편을 위한 요리

    남편이 좋아하는 헛제삿밥을 만들며... 늘 사랑 가득한 반응에, 기운이 샘솟습니다

    남편이 헛제삿밥을 해달라고 조르자 처음엔 귀찮았지만 결국 만들어주기로 한 아내의 이야기. 4~5년 전부터 제사를 간소화했지만, 지난 2월 아버님 기일에 만든 제삿밥이 맛있어 남편이 계속 요청했다.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등 오색 나물을 준비하고 미역을 튀겨 비빔밥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쁜 마누라 짱"으로 저장하고 "마누라 최고다"를 입에 달고 사는 남편이 세 그릇이나 먹으며 "정성을 먹는 것"이라 감탄했다. 40년 가까이 함께 살며 남편의 칭찬과 애교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는 따뜻한 부부 일상....
    26.03.24 09:44 ㅣ 황윤옥(hyok2175)
  • 24화 야심한 밤에 남편과 둘이 카페에... 상상이 현실이 되다

    37주년 결혼기념일에 있었던 소소한 행복

    결혼 37주년 '산호혼'을 맞은 부부의 특별한 하루. 화물차 '지니'가 남긴 280만 원과 새 차 '누리'의 부가세 환급 800만 원으로 대출 천만 원을 갚으며 여유가 생겼다. 바쁘게만 살아온 부부는 처음으로 서로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 영화를 보고 백화점에 가던 중 남편이 유리창에 부딪히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신발 두 켤레와 향수를 선물하고 서브웨이와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낸 그날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가득했다....
    26.03.20 09:56 ㅣ 황윤옥(hyok2175)
  • 23화 부뚜막에서 배운 갱시기죽, 40년 만에 끓여보니

    김장 김치와 콩나물 넣고 푹 끓이는 엄마의 마법 같은 요리... 추억을 소환해봤습니다

    결혼 40년 동안 남편의 반대로 먹지 못했던 경상도 향토 음식 갱시기죽. 어느 겨울날 필자는 남편 몰래 혼자 끓여 먹기로 결심한다. 남편에게 갱시기죽은 합천 외가에서 눈칫밥을 먹던 가난의 기억이었지만, 필자에게는 6남매 막내로 자라며 엄마가 마법처럼 끓여주던 그리움의 음식이었다. 결국 남편에게는 얼큰 오징어 뭇국을, 자신에게는 갱시기국을 따로 끓여 각자의 그릇으로 점심을 먹으며 같은 음식에 담긴 서로 다른 추억을 확인한다....
    26.03.17 10:51 ㅣ 황윤옥(hyok2175)
  • 22화 없던 힘도 불끈, 손자 요청에 문고리에 걸어둔 것

    오랫동안 못 봤던 손자... '할머니 옥수수 먹고 싶다'는 말에 준비한 것들

    고양이 알레르기로 385일간 손자를 만나지 못한 할머니가 손자의 휴대전화 개통으로 목소리를 듣게 된다. 손자가 "할미표 옥수수가 먹고 싶다"고 말하자 할머니는 옥수수를 삶아 손편지와 함께 현관에 남긴다. 오랫동안 가슴에 걸려있던 가시 같은 그리움이 비로소 풀리는 순간의 이야기....
    26.03.12 10:39 ㅣ 황윤옥(hyok2175)
  • 21화 80까지도 일할 수 있겠다는 남편

    새 차 '누리' 받으러 대구에서 화성까지... 새 화물차를 맞이한 부부의 이야기

    1990년 아들을 낳은 저자가 2017년 남편의 새 화물차 '누리' 출고를 위해 아내와 함께 경기도 화성으로 떠난 이야기다. 예정보다 늦어진 차량 배송으로 인해 남편과 함께 기차를 타고 수원에 묵으며 여행을 즐기고, 새 차를 맞이하는 과정을 아들 출산과 비유하며 그 설렘을 표현한다....
    26.03.10 09:00 ㅣ 황윤옥(hyok2175)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Copyright © 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