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기술은 이렇게 빠른데, 왜 이동은 아직도 누군가의 사투인가
가속하는 기술, 멈춰 선 이동… 디지털권의 현재를 묻다
목발에 의지해 살아가는 공학자의 시선으로 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성찰한다. 6G 네트워크를 연구하며 두 개의 다른 속도 세계를 살아가는 필자는 기술이 누구를 기준으로 만들어지는지 질문한다. 가장 빠른 사람 기준의 시스템은 효율적일지 몰라도 누군가를 배제하지만, 가장 느린 사람 기준의 설계는 모두에게 안전한 질서를 만든다. 진정한 디지털권은 화려한 기능이 아닌 예측 가능성과 연결성을 제공하는 기술에 있다....
26.01.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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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윤(uni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