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
남은 부추 이렇게 써 보세요... 레스토랑 안 부럽습니다
봄 부추로 만든 '부추 새우 레몬오일 파스타'
따뜻한 봄날, 시골 이모가 보낸 택배 상자에는 쪽파와 부추, 그리고 3kg의 파김치가 가득했다. 제철을 맞아 빠르게 자란 밭의 작물들을 정성껏 다듬어 보내신 것이다. 쪽파는 장아찌로 담그고, 부추는 새우와 레몬즙, 버터를 넣어 파스타로 만들었다. 바삭한 빵가루와 파마산 치즈를 뿌리니 레스토랑 못지않은 맛이 완성됐다. 늘 삶아 무쳐 먹던 봄나물을 파스타, 빵, 샐러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면 식탁이 한층 풍성해진다. 봄이 지나기 전에 두릅, 달래, 참나물까지 마음껏 즐겨볼 계획이다....
26.04.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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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hnsa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