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
잎차 만들기 좋은 날, 꾸지뽕으로 '쓰담쓰담'
잎 따고, 씻고, 말리고, 덖어... 차를 우려 마시며 멈추고 비우고 채우는 삶
5월 초, 구지뽕 잎을 채취해 차를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4대 항암 약초로 불리는 구지뽕은 잎, 열매, 줄기,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는 약용 식물이다. 잎을 씻고 식초물에 소독한 후 가정용 건조기로 45도에서 10시간 건조하고, 후라이팬에 덖어 차를 완성했다. 구지뽕 잎차는 따뜻한 성질로 위 건강, 혈액순환, 여성 질환에 좋다. 필자는 아침마다 찻물을 끓이며 하루를 시작하고, 직장에서도 차를 끓여 사람들과 나눈다. 차는 일상 속 멈춤과 비움, 채움의 시간이자 조용한 위로이며 치유의 시간이다....
26.05.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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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namu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