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언제까지 로맨스만 보여줄 건가, 한계에 봉착한 '태풍상사'
[리뷰] 드라마 <태풍상사> 13~14화에서 드러난 이야기의 약점들
'태풍상사'는 이준호와 김민하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14화까지 진행되면서 반복되는 위기 극복 공식에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 표상선의 방해와 태풍상사의 위기, 그리고 태풍의 순발력으로 해결되는 패턴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며 서사의 다양성이 부족하다. 부자관계나 캐릭터 간 갈등 같은 복합적 주제들이 충분히 발전되지 않고, 단순한 위기-극복 구조로 압축되는 한계를 보인다. 남은 2화에서 드라마가 캐릭터의 매력에 의존할지, 서사의 복잡성으로 전환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25.11.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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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의(seolkimner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