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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민족민주열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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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민족민주열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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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민족민주열사 열전

우리 근현대사가 가파르고 격동적이어서 기리고 살펴야 할 인물?사건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틈새만 보이면 민주주의 나무에 도끼질을 하고 뿌리 채 뽑고자 하는 윤석열 류의 변태, 혹은 반동세력이 만만치 않는 터에, 그리고 저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자들이 활보하는 마당에, 열사들의 높은 희생정신과 투혼이 제대로 평가받고 선양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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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화밝은 세상 사람들은 밤사이 스러져간 사람을 잊지말라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51]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안' 신속하게 제정하자!

    사성(史聖)으로 불리는 사마천은 "사람의 죽음 가운데는 아홉 마리 소에서 털 하나를 뽑는 것 같이 가벼운 죽음이 있는가 하면 태산보다 훨씬 무거운 죽음도 있다. 무엇을 위해 죽느냐가 중요한 것이다."(사마천, '임안 (任安)에 드리는 글')라고 ...
    25.09.16 19:49 ㅣ 김삼웅(solwar)
  • 50화열사들의 벗 문익환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50] 1970년대 중반 이래 민족민주화운동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1970년대 중반 이래 민족민주화운동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열사들의 추모행사나 장례식장이나 의문사 규명 모임에도 빠지지 않았다. 돈독한 벗이었던 장준하가 의문사 당한 것을 계기로, 그의 몫까지 해내겠다는 다짐과 함께 그는 이 대열...
    25.09.15 15:43 ㅣ 김삼웅(solwar)
  • 49화경찰 물대포에 스러진 농민운동가 백남기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49] 진실을 밝히려는 시민항쟁이 계속되고 결국 박근혜는 탄핵으로 쫓겨났다

    동학혁명의 주력은 농민이었다. 동학혁명 이후 활빈당·영학당·의병으로 한말 저항운동의 주역은 농민이었다. 무능·부패한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는 2015년 연인원 1,700만 명이 참여한 촛불집회, 윤석열의 불법 계엄령과 내란에 트랙터를 ...
    25.09.14 20:30 ㅣ 김삼웅(solwar)
  • 48화 12.12반란군 맞서다 총살 당한 김오랑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48] 김오랑 중령은 육군사관학교 선배이며 진정한 군인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18년 독재 끝에 김재규 장군에 의해 피살되면서 국민은 '서울의 봄'이 오는가 기대했다. 헛된 기대였다. 독재 정권에서 권력의 단맛을 즐겨온 하나회 출신 전두환 일당이 1979년 12월 12일 군부반란을 일으켰다.육사 11기...
    25.09.13 16:28 ㅣ 김삼웅(solwar)
  • 47화광주학살 알리다 참변한 김의기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47] 김 열사가 남긴 <동포에게 드리는 글>

    김의기 열사는 1959년 4월 20일 경북 영주군 부석에서 태어났다. 6남매 중 막내였다. 아버지는 농촌의 말단 경찰관으로 가족 부양과 자식들 교육이 어렵자 사직하고 서울로 옮겼다. 자영업을 시작했으나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김의기는 ...
    25.09.12 15:16 ㅣ 김삼웅(solwar)
  • 46화학생회장 출신 의문사 이내창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46] 단순한 실족사로 보기에도 많은 의문이 있었다

    내창이 형은 겸손하고, 성실했고, 회의가 새벽까지 진행이 되도 가장 먼저 등교했어요. 길 가다가 만나는 모든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학생들을 섬김이 없었다면 이런 것은 불가능했겠지요. 휴지통 옆에 떨어진 휴지나 꽁초는 ...
    25.09.11 15:04 ㅣ 김삼웅(solwar)
  • 45화해방과 저항의 시인 김남주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45] 그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있는 이유

    하이네·브레히트·아라공·마야코프스키·네루다를 좋아하고, 네루다와 브레히트의 시를 원서로 읽겠다면서 감옥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했던 시인.이 땅의 노동자의 쉬는 날을 위하여 외아들의 이름을 김토일(金土日)이라고 지은 노동해방의...
    25.09.10 15:14 ㅣ 김삼웅(solwar)
  • 44화회사 앞에서 분신한 박영진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44] "10만 원을 많이 주는 것이라고 떠벌이는 그네들의 뱃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박영진 열사는 1948년 8월 충남 부여에서 가난한 농부의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3학년 때에 가족과 서울로 이사하였다. 가난 때문에 이사한 것이다. 가족은 대방동·사당동·도화동을 거쳐 시흥으로 옮겼다. 평균 1년 6개...
    25.09.09 15:31 ㅣ 김삼웅(solwar)
  • 43화고문후유증으로 산화한 민주주의자 김근태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43] 그는 "2012년을 점령하라"는 말을 유언처럼 남기고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났다.

    완전히 발가벗겨졌습니다. 팬티도 남김없이 날아가 버리고요. 이곳에서 무슨 수치심 그런 것을 여길 계제는 전혀 아니었지요. 그러나 팬티조차 벗겨지고 보니까 더욱 황당케 되면서 이제 모두 빼앗겨버리고 말았구나(…)칠성대 위에 또다...
    25.09.08 15:02 ㅣ 김삼웅(solwar)
  • 42화학원안정법반대 분신한 송광영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42] "학원악법 철폐하고 학원탄압 중지하라!"

    송광영 열사는 1958년 10월 3일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으나 100일 만에 어머니가 서울의 돗자리 공장에 취업하면서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자랐다. 행상하는 어머니 등에 업혀 거리를 헤매이고 겨울에 난방도 안 되는 다락방에서 어렵게 살았...
    25.09.07 17:29 ㅣ 김삼웅(solwar)
  • 41화항일·반독재투쟁 선각, 의문사 당한 장준하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41] 아무도 믿지 않는, 믿을 수 없는 의문사였다.

    일제강점기에는 광복군으로 일제와 싸우고, 해방 후에는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귀국하여 남북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헌신하고, 이승만 독재시대에는 월간 <사상계>를 창간하여 민주주의 교육과 민권투쟁에 나서고, 박정희 군부독재 시...
    25.09.06 16:43 ㅣ 김삼웅(solwar)
  • 40화민주화투쟁선언 후 추락한 황정하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40] 황정하 열사를 지켜보았던 동지의 증언

    황정하 열사는 1960년 12월 3일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경남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 수석합격했으나 색약으로 불합격 처리되어 1년 재수 끝에 1981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에 입학했다. 농활에 이어 학생운동에 참여...
    25.09.05 15:47 ㅣ 김삼웅(solwar)
  • 39화 비상군법회의 사형 구형에 '영광입니다' 김병곤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39] 김병곤 열사는 짧은 생애를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치열하게 살았다

    1974년 7월 9일 비상군법회의 제2심판부, "군사법정은 몹시 무더웠다. 창밖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매미 울음 소리가 귀청을 끝없이 두드릴 뿐 재판정은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침묵이었다. 어깨 위에 번쩍이는 별판으로 위엄을 자랑하고 있...
    25.09.04 15:18 ㅣ 김삼웅(solwar)
  • 38화분신한 택시기사 박종만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38] "부당하게 해고된 기사들을 복직시켜라!"

    박종만 열사는 1948년 2월 25일 부산 중앙동에서 태어났다. 가족이 서울로 이사하여 장위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었다. 장위초등학교와 서라벌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 친구들과 역 부근에 쌓여있는 건축자재를 빼내어 ...
    25.09.03 15:06 ㅣ 김삼웅(solwar)
  • 37화백골단에 타살 당한 강경대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37] 강경대 열사의 죽임은 대학가는 물론 일반 사회에도 큰 충격을 주었다.

    전두환과 함께 12.12군부 반란과 5.18쿠데타의 주범인 노태우의 집권을 국민은 바라지 않았다. 특히 정의감이 있는 학생들은 이를 용납하려하지 않았다. 노태우는 권력을 장악한 후 수서특혜 은폐조작, 보안사의 민간인 불법사찰, 노점상 집...
    25.09.02 15:25 ㅣ 김삼웅(solwar)
  • 36화명동성당서 자결한 조성만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36] "무수한 형제들이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은 더 이상 자책만을 계속할 수 없게 한다."

    조성만 열사는 전북 김제시 용지면 용암리에서 4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전주해성고등학교를 나와 1년 재수하여 1984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에 입학하였다. 집안이 독실한 가톨릭 신자여서 어린 시절 그는 신부가 되길 꿈꾸...
    25.09.01 15:21 ㅣ 김삼웅(solwar)
  • 35화 분신한 문학도 박래전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35] 시인을 꿈꿨던 청년은 시대고에 저항하고 몸을 불살랐다

    당신들이 제게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아는 까닭에 저는 당신들의 코끝이나 간질이는 가을꽃일 수는 없습니다.제게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아는 까닭에 저는 풍성한 가을에도 뜨거운 여름에도 따사로운 봄에도 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떠나지 못...
    25.08.31 23:24 ㅣ 김삼웅(solwar)
  • 34화노조운동 초석 김진수 열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민족민주열사열전 34] 그의 죽음을 통해서 최초로 학생, 종교인 등이 노동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동자들과 함께 했다

    김진수 열사는 1949년 7월 8일 전북 임실군 성수면에서 가난한 농부에 아들로 태어났다. 지사초등학교에 이어 오수중학을 나와 서당에 다니며 한문공부를 하였다. 어머니의 남다른 학구열에 따라 1966년 경기도 안양으로 옮겨 안양공업고등...
    25.08.30 21:04 ㅣ 김삼웅(sol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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