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서울대 경제학부의 마르크스경제학 과목 폐지와 관련하여
서마학(서울대 내 마르크스경제학 개설을 요구하는 학생들) 연대 칼럼 ③ 양준호 교수
필자는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비주류경제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현재 대학 강단에서 주류경제학의 독점적 지위와 비주류경제학의 배제 현상을 비판한다. 특히 연구비 배분과 대학 내 교육과정에서 비주류경제학이 '이단'으로 취급받는 현실을 지적하며, 서울대 경제학부의 마르크스경제학 폐지 결정이 학문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행위임을 강조한다. 유럽과 일본 대학들과 달리 한국에서는 비주류경제학의 재생산 위기가 심각하며, 대학은 기업이나 정부조직과 달리 학문의 다양성을 담보해야 함을 역설한다....
25.07.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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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savemarxs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