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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함께하는 환경.생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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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함께하는 환경.생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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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함께하는 환경.생태 이야기

환경교육은 생활속에서 습관처럼 실천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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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화"지구가 쉬고 있을 거예요" 내 마음 움직인 손자의 말

    함께 배우는 플라스틱의 비밀... '줄이기'와 '다시쓰기'를 다시 생각해야할 때

    플라스틱 용기에 표시된 '메비우스의 띠' 속 숫자(1~7)는 단순히 재질을 구분하는 코드일 뿐, 실제 재활용 가능성을 의미하지 않는다. 1번(PET), 2번(HDPE), 5번(PP)은 재활용이 비교적 용이한 '우등생'이지만, 3번(PVC)과 7번(OTHER) 등 복합재질은 대부분 소각된다. 오염도 역시 재활용률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깨끗하게 분리배출해도 음식물이 묻은 플라스틱은 대부분 폐기된다. 진정한 환경보호는 분리배출을 넘어 소비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25.11.09 16:31 ㅣ 신혜솔(anna40)
  • 14화아이의 옷 한 벌이 알려준 오늘의 현실

    계절의 경계가 사라진 아침에

    글쓴이는 10월 중순에 손자에게 가을 체육복을 입혀 보냈다가 더위 때문에 잘못 입혔다는 것을 깨닫는다. 어린이집에서는 에어컨을 가동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지난 110년간 한반도 평균기온은 10년에 0.34℃씩 상승했고, 세계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더워지고 있다. 글쓴이는 이런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 기후 위기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진행형임을 실감한다. 계절의 질서가 흐려지는 시대에 작은 실천이라도 변화를 늦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25.10.17 11:18 ㅣ 신혜솔(anna40)
  • 13화자연은 시의 대상이기 전에 우리가 지켜야 할 생명이다

    안성 금광호수에서 만난 박두진의 시와 손자 로리의 한마디

    추석연휴를 맞아 안성의 캠핑장에서 가족여행을 즐기던 중, 박두진 시인의 고향인 금광호수공원을 찾았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인의 시비를 만나며 감동을 느꼈지만, 호수에는 쓰레기가 떠다니고 있었다. 세 살배기 손자 로리는 "이러면 안 되지"라며 어른스러운 말을 건넸다.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했던 시인의 정신과 달리, 그의 이름을 딴 공간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었다. 자연은 시의 대상이 아닌 우리가 지켜야 할 생명임을 깨닫게 된 여행이었다....
    25.10.10 19:15 ㅣ 신혜솔(anna40)
  • 12화분리수거장 간 꼬마 손자의 질문, 너무 귀엽습니다

    세대를 이어가는 분리 배출, 아이에게 물려준 약속... 작은 손끝으로 지구와 대화하다

    분리수거와 분리배출은 다른 개념으로, 분리배출은 쓰레기를 버리기 전 올바르게 구분하는 사전 실천이다. 필자는 초등학생 두 아들에게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서 직접 배우게 했고, 아이들은 이를 자부심과 함께 실천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손자 로리가 그 전통을 이어받고 있다. 분리배출은 귀찮은 집안일이 아닌 세대를 이어가는 환경 교육이자 약속이며, 작은 습관이 모여 지구의 미래를 더 푸르게 만들 것이라는 희망을 담고 있다....
    25.10.03 19:52 ㅣ 신혜솔(anna40)
  • 11화"할머니, 개구리가 왜 만세 하고 누워 있어요?"

    개구리, 유홍초, 참새, 풀씨, 벼, 피, 뱀… 아이와 함께 배운 자연의 질서

    손자 로리를 어린이집에서 하원시키는 길, 바람은 선선했고 햇살은 구름 속에 가려 걷기 좋은 날이었다. 나는 로리와 함께 잠시 산책을 하기로 했다. 집으로 바로 향하지 않고, 우리가 자주 걷는 '개구리길'로 들어섰다. 꽃과 나비를 보기도 하고, ...
    25.09.26 10:29 ㅣ 신혜솔(anna40)
  • 10화시어머니가 아들과 며느리 출근길에 꼭 건네주는 것

    지구를 위해 우리 가족처럼 텀블러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매일 아침 가족을 위해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주는 일상에서 시작된 환경 보호 습관을 소개합니다. 일회용 컵 하나가 분해되는 데 500년이 걸리는 반면, 텀블러 사용은 쓰레기를 줄이고 물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익힌 이 습관은 평생의 환경 교육이 되며, 가족이 함께 실천할 때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위한 큰 흐름을 만들어갑니다....
    25.09.20 13:20 ㅣ 신혜솔(anna40)
  • 9화지구에서 없어져야 할 곤충은 없다, 모기도 그렇다

    불편한 해충이기 전에 지구 생태계의 한 축... 우리는 모두 운명공동체

    여름철 불청객으로만 여겨지던 모기가 사실은 지구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알게 된 경험을 담았다. 모기는 유충 단계에서 물속 유기물을 분해하고, 성충은 꽃가루를 옮기며, 다양한 생물의 주식이 되는 등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에게 불편함을 주지만, 생태계의 균형을 위해 완전한 박멸보다는 공존의 방법을 모색해야 함을 강조한다....
    25.09.12 08:48 ㅣ 신혜솔(anna40)
  • 8화텃밭에 심은 배추 모종에게 "잘 자"라고 말하는 손자

    배추밭에서 보듬은 흙은 우리 자신과 지구를 살리는 지혜의 걸음

    주말 농장에 배추 모종을 옮겨 심는 날이다. 올봄에 텃밭을 시작했을 때는 상추나 고추 정도만 가꾸리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김장 배추까지 심게 되었다. 원래 김장을 위한 배추 심기는 8월 중순이 알맞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여름이 길어지고 9월...
    25.09.04 15:13 ㅣ 신혜솔(anna40)
  • 7화지금, 타샤 튜더의 정원으로 가야 할 시간

    세상은 빠르게 달리고 있지만, 미래는 느린 정원 속에 있었다

    타샤 튜더는 19세기 식 농가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았던 동화 작가이자 화가입니다. 그녀의 삶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느림의 미학'을 보여줍니다. 손수 빵을 굽고, 정원을 가꾸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그녀의 삶은 과도한 소비와 욕심으로 환경 문제를 겪는 현대인에게 '순환과 공존의 철학'을 가르쳐줍니다. 타샤의 정원은 단순한 풍경이 아닌,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가능한 행복'의 모습을 보여주는 희망의 풍경입니다....
    25.08.11 11:56 ㅣ 신혜솔(anna40)
  • 6화선생님이 텀블러를 쓰는 건 사소한 일이 아니다

    공립유치원 교사 그림책 모임 '숨비소리'에서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을 거야>를 읽고

    공립 유치원 교사들이 중심이 된 '숨비소리' 모임은 한 달에 한 번 그림책을 정독하며 환경 가치를 연구하고 실천한다. 이번 달에는 정유진 작가의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을 거야'를 읽으며 일상 속 환경 문제를 발견했다. 교사들은 '익숙함'과 '감사함'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구체적인 실천 약속을 정하고, 이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교육 활동으로 발전시킨다. 그들의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지구를 사랑하는 씨앗'으로 자라날 것이다....
    25.07.28 09:28 ㅣ 신혜솔(anna40)
  • 5화향남의 숨은 생태공원, 오래오래 걷고 싶다

    생활하천을 따라 약 2km 남짓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얻는 평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는 '도시 속 초원'이라 불리는 생활하천을 따라 약 2km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 한쪽에는 논과 습지, 다른 쪽에는 아파트와 상가가 공존하는 이 길은 두루미, 오리, 개구리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주민들은 이곳을 '개구리 길'이라 부르며 일상 속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한다. 습지는 물 정화와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며 환경보호에 기여한다.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은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체험하며 '이곳만큼은 더 이상 개발로 사라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공유한다....
    25.07.21 08:51 ㅣ 신혜솔(anna40)
  • 4화우리는 지금, 텃밭에서 지구를 돌보고 있어요

    작은 손과 흙 한 줌이 지구를 살리는 길이 되다

    기후위기 시대에 텃밭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의미 있는 실천이다. 아이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 생태계의 순환,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텃밭에서 자란 채소는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 작은 텃밭 하나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행동하는 희망'의 씨앗이 되어,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25.07.13 14:26 ㅣ 신혜솔(anna40)
  • 3화할머니, 왜 지구가 아플까요?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은 '온실가스'

    지구는 왜 아프다고 할까?텃밭에 물을 주고 있는데 로리가 물었다."할머니, 너무 더워요~ 지구가 또 아픈가 봐요"나는 물뿌리개를 잠시 내려놓고 하늘을 바라보았다. 햇빛은 보이지 않았지만 습도가 높아 공기는 무겁고 답답했다."...
    25.07.06 17:48 ㅣ 신혜솔(anna40)
  • 2화아기와 함께 하는 플로깅, 지구를 위한 산책

    어려운 설명 대신 함께 느끼고,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할머니의 환경이야기

    유아차를 끌고 동네 산책을 하다 보면 가끔 바닥에 굴러다니는 쓰레기가 눈에 띈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지만, 이제는 아이가 먼저 가리키며 "쓰레기야!"라고 외친다. 아이와 함께하는 산책이 '플로깅'이 되는 순간이다. 어린이집에서 '플로깅 데이' 행사 후 아이의 인식이 바뀌었고, 이제는 유아차에 쓰레기봉투를 넣고 다니며 동네를 깨끗이 하는 작은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에게 어려운 환경 이야기를 설명하지 않고 함께 느끼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환경교육이다....
    25.06.29 11:49 ㅣ 신혜솔(anna40)
  • 1화기후위기, 미래세대에 대한 미안함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환경 프로젝트와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대통령은 석탄발전 폐쇄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약속했다. 그러나 정부 정책만으로는 부족하며, 국민 개개인의 자발적 실천이 필수적이다. 재활용 확대, 플라스틱 사용 감소, 대중교통 이용 등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
    25.06.22 15:05 ㅣ 신혜솔(anna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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