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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 구술인터뷰 기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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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 구술인터뷰 기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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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 구술인터뷰 기고글

사회적 경험과 기여를 원하는 대학생 30명~40명이 모여 사회적 의미가 깃들어있는 장소를 찾아 떠나는 <2025 대학생 소셜투어 5기 : 민주주의를 그리는 여행>은 윤석열 이후의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의 현장에 찾아가고, 민주화에 힘쓴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결과로 우리가 앞으로 맞이할 사회는 서로 다른 이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조명하고 반영하는 사회여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고 만들어온 이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그 결과를 기고글을 발행하고자 합니다. 구술인터뷰와 기고를 통해 탄핵 광장에 나섰던 이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지, 어떤 광장을 꾸려왔는지, 탄핵 이후의 사회는 어때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기록하고자 했습니다. 서로 다른 목소리를 듣고 말하는 것은, 윤석열이라는 개인과 그 동조자들을 처벌하고 절차적 민주주의만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 개개인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등하고 차별없는 안전한 사회의 도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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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윤혜민 (hyemin2432)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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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화"민주주의가 뿌리내리려면 친구를 많이 사귀어야 한다"

    [인터뷰]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 ⑥ 고려대학교

    대학생 소셜투어 5기는 윤석열 파면 선고 기일이 정해지지 않았던 3월 말부터 두 달간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온 사람들을 만났다. 참가자들은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 더 견고한 민주주의를 위해 '시민교육'과 '시민적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아 학생은 광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겼고, 오지한 학생은 교차성 담론을 통해 약자성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25.06.20 11:04 ㅣ 남혜윤(y00nie)
  • 5화탄핵 광장에서 발견한 작은 관심의 힘

    [인터뷰]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 ⑤ 덕성여자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기본소득당 청년·대학생위원회가 주최한 '2025 대학생 소셜투어 5기: 민주주의를 그리는 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된 구술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탄핵 광장에 나타난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30 여성뿐 아니라 청소년, 퀴어, 노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광장에 모였던 이유와 그들이 꿈꾸는 민주주의의 모습을 담았다. 인터뷰이들은 공통적으로 '환대'와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이 광장의 핵심이었으며, 이것이 앞으로의 민주주의 사회에도 필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25.06.19 10:40 ㅣ 권서진(sjjw0219)
  • 4화광장의 잔불 속, 함께 살아간다는 감각

    [인터뷰]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 ④ 서울대학교

    서울대 구술인터뷰 기획단은 윤석열 탄핵을 위해 광장에 나섰던 학내 구성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이들은 12월 3일 계엄 선포 당시의 냉기와 두려움, 광장에서 느낀 연대의 힘을 이야기했다. 광장은 단순한 정치적 요구의 장이 아니라 감정적 위로와 해방의 공간이었다. 인터뷰이들은 서울대의 빠른 반응과 빠른 침묵 사이의 모순, 엘리트주의적 사고에 대한 성찰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들은 무뎌짐에 저항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예민함과 기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06.18 16:07 ㅣ 조성윤(chosy1000)
  • 3화우리의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말하다

    [인터뷰]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

    5월 13일, 21일, 27일에 걸쳐 약 2주간, 숭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총 4차례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 구술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윤석열 탄핵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외친 학내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한 이...
    25.06.18 13:28 ㅣ 송수미(chigusasister)
  • 2화일상을 지키는 대학의 언어

    [인터뷰]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 이후 대학사회는 '정치적 중립'을 미명으로 정치로부터 분리된 공간처럼 기능하고 있다. 인권·소수자 단체들은 백래시의 대상이 되며, 언론은 학내 갈등을 과장하여 소비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소셜투어 5기 기획단은 숙명여대·성균관대 구성원들을 인터뷰하며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이들은 일상 속 민주주의의 실천과 다양한 목소리가 존중받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5.06.18 10:06 ㅣ 한정혁(hanjunghyuk)
  • 1화계엄의 날, 뛰쳐나온 사람들... "연대할 때 서로를 지킬 수 있죠"

    [인터뷰]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켜갈 사람들

    대학생 소셜투어 5기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민주화 운동 현장을 방문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석열 탄핵 광장에 참여했던 대학생 세 명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를 탐색했다. 네덜란드 유학생 신서빈은 계엄 선포 당시의 경험을, 범서연은 "누구의 목소리도 막히지 않는 세상"이라는 민주주의관을, 권태진은 두려움을 넘어선 연대의 경험을 나눴다. 이들은 민주주의가 단순한 제도가 아닌 다양성 존중과 경청, 다정함을 통해 실현되는 삶의 방식임을 강조했다....
    25.06.17 11:12 ㅣ 윤혜민(hyemin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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