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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문화예술 현장에서 연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시각, 문학, 다원, 축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한겨레 신문에 두 개의 코너(주간추전 전시공연, 사람in예술)에서 글을 게재했었습니다. 또한 11년간 문화예술계 월간지 편집장을 거치면서 수많은 예술가들을 직접 인터뷰하면서 인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후 지금도 문화예술계 현장에서 다양한 예술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오마이뉴스에서 '사람인'으로 글을 써왔는데, 연재가 중단되면서 없어져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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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화연기의 본질 되묻고 보여준 연극 '파랑새'

    [현장] 서울시민예술학교 강북, 공연 '라이브씨어터' <파랑새>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에서 공연된 박지혜 연출가의 '파랑새'를 관람한 필자의 경험을 담았다. 6년 전 '시'를 연출했던 박지혜와의 재회를 통해 연극의 본질에 대한 오래된 질문을 풀어간다. 최소화된 무대, 두 명의 배우만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장치보다 배우의 호흡과 감정에 집중했다. 관객과의 대화에서 연출가는 "형식은 다를지라도 배우들이 다루는 감정이나 호흡은 비슷하다"고 말했다. 전통예술과 연극의 본질이 만나는 열린 무대에서 감정의 여정을 함께 호흡한 시간이었다....
    25.06.22 17:45 ㅣ 이규승(sortirong)
  • 23화선녀의 정보 알려준 사슴, 어떤 잘못 있을까?

    [인터뷰] 어린이 연극 '사슴 코딱코의 재판'의 오준석 연출가

    오준석 연출가의 '사슴 코딩코의 재판'은 전래동화 속 사슴이 유죄인지 무죄인지를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판단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코로나 시기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배심원이 되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입장을 경청하는 과정을 담았다. 오 연출가는 "아이들은 질문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을 들여다보는 예술가"라며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7월 4~5일 새롭게 개관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공연된다....
    25.06.22 16:27 ㅣ 이규승(sortirong)
  • 22화무대 위에 올린 노동자의 삶 "극장은 현실과 연결돼야 한다"

    [인터뷰] 연극 <로비, 기어코 그 손을 잡고>(이예본 작가×강윤지 연출)

    연극 '로비, 기어코 그 손을 잡고'는 청소노동자, 전환형 인턴, 산재사고 피해자 유족 등 이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극장 접근성 제작공연'으로 수어통역과 음성해설을 제공하는 이 작품은 단순한 기술적 접근성을 넘어 창작자의 윤리적 태도를 보여준다. 이예본 작가와 강윤지 연출은 현장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노동의 구체성을 담아내며, 관객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공존의 방식을 제안한다....
    25.06.16 16:30 ㅣ 이규승(sortirong)
  • 21화"공연이 없어졌을 때, 극장은 우리의 삶이었어요"

    [인터뷰] '예술가 안내원' 졸업하는 문병재, 김영훈, 남기용 배우들

    4년간 '공연예술인 관객안내원'으로 활동한 배우 문병재, 김영훈, 남기용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예술인 생계 위기를 타개하고자 2020년 도입된 이 제도는 이들에게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 기반이 되었다. 안내원 경험은 무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료 예술가들과의 교류와 협업으로 이어졌다. 이제 이들은 안내원 유니폼을 벗고 배우로서 무대로 돌아간다....
    25.06.08 16:40 ㅣ 이규승(sortirong)
  • 20화피아니스트 손열음, 음표보다 문장이 많았던 특별한 무대

    [현장]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마주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토크콘서트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열렸다. 1분 만에 매진된 이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예술가의 삶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바흐, 체르니, 라벨 등의 곡을 연주하며 각 곡에 담긴 배경과 자신의 감정을 관객과 공유했다. 음표보다 문장이 많고, 테크닉보다 망설임이 길었던 이 무대는 기교를 전수하는 것이 아닌 감정을 공유하는 진정한 예술교육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25.06.06 12:50 ㅣ 이규승(sortirong)
  • 19화"낭독회에서 배우들 눈물, 그때 깨달았죠" 연출가의 고백

    [인터뷰] 연극 <세기의 사나이> 최원종 연출가

    연극 '세기의 사나이'의 최원종 연출가는 10년 전 처음 만났던 희곡을 아이를 낳고 다시 읽으며 완전히 다른 감정을 느꼈다고 말한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간 '박덕배'라는 이름 없는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의 역사를 조명한다. 웹툰 형식을 활용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재공연되는 이 작품은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우리 아이가 걸어갈 길"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5.06.04 14:49 ㅣ 이규승(sortirong)
  • 18화예술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영화 찍어볼래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 온가족이 함께하는 <예술힐링놀이터> 열어

    서울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인근 야외수조가 '예술놀이터'로 변신했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이 운영하는 '댄스필름 워크숍'은 올해 초등학생들이 보호자 없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윤 영상감독은 "아이들만의 리듬과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예술힐링놀이터'는 공연, 시각예술, 체험형 워크숍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축제다....
    25.05.30 16:27 ㅣ 이규승(sortirong)
  • 17화정원 속에서 삶의 리듬 회복하고픈 당신, 여기 강추합니다

    식물과 예술 어우러진 '창작의 정원'... 5월 30일부터 10개월 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서울문화재단이 5월 30일부터 강북구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창작의 정원' 프로젝트를 개막한다. 식물 디자인 전문 그룹 '슬로우파마씨'가 참여해 도심 속 녹지를 감각적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이 전시는 2026년 3월까지 운영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사진, 시각, 전통, 인형극, 그림자 연극 등 5개 장르의 예술 워크숍도 함께 열려 시민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5.05.30 09:30 ㅣ 이규승(sortirong)
  • 16화"문해학교 할머니들 이야기, 뮤지컬로 만든 이유는..."

    [인터뷰]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제작사 '라이브' 강병원 대표

    창작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형편이 어렵고 여자라는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할머니들이 글을 배우고 쓰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익히고 시를 창작하는 과정을 기록한 다...
    25.02.26 08:39 ㅣ 이규승(sortirong)
  • 15화칠곡 문해학교 할머니들 이야기, 뮤지컬 되다

    [인터뷰] 창작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원작자 김재환 감독

    "처음에는 나이 먹고 공부하는 게 창피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글자를 배워 내 이름을 쓰고 손주와 소통하는 인물이 꼭 내 모습 같네요."지난 19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된 창작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관...
    25.02.26 08:38 ㅣ 이규승(sortirong)
  • 14화시공간을 초월한 또 다른 세계의 음악 여행

    [인터뷰] 제16회 아창제 양악부문 박다은 작곡가

    "이곳에 자신의 음악이 울려 퍼지는 순간은 작곡가, 연주자, 지휘자 등을 포함한 모든 예술인의 꿈이 아닐까요? 제 창작 오케스트라 곡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훌륭한 단체와 지휘자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아직도 실감 나지 않습니다."...
    25.02.17 12:54 ㅣ 이규승(sortirong)
  • 13화이십대 국악 작곡가의 뚝심 "대금의 매력은..."

    [인터뷰] 제16회 아창제 국악 부문 김상진 작곡가

    "이 자리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의 장입니다. 작곡가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관객과 함께 창조적인 경험을 나누죠.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의 흐름 속에서 관객의 새로운 감각을 열어주고 영감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작품을 발표하...
    25.01.14 11:43 ㅣ 이규승(sortirong)
  • 12화묘지뷰 싫다는 아파트, 이 남자가 생각해낸 기막힌 대안

    [인터뷰] 연극 <내 무덤에 너를 묻고> 윤성민 작가

    "욕망과 욕망이 부딪히면 어떻게 될까?"1월 10일~12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연극 <내 무덤에 너를 묻고>(윤성민 작, 유영봉 연출 / 극단 서울괴담)는 다소 원초적인 질문에서 시작된다. 연극은 '의심'이라는 공...
    25.01.10 13:49 ㅣ 이규승(sortirong)
  • 11화"치매 엄마 병수발 하던 친구, 이 말이 하고 싶었어요"

    [인터뷰] 연극 <선애에게>의 이정 작가

    가까이 가면 상처를 주고, 달아나려고 하면 죄책감으로 짓누르는 엄마가 쓰러졌다. 아버지와 두 동생이 있지만, 선애는 모든 보살핌을 떠안는다. 엄마의 퇴원이 가까워질 무렵, 치매 증세가 보이기 시작한다.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모든 책...
    24.12.19 15:15 ㅣ 이규승(sortirong)
  • 10화"힘든 세상, 그래도 한 번쯤 랄라라 흥얼거려 볼까요?"

    [인터뷰] 세상의 아픔에 희망을 던지는 연극 <랄라라>의 소윤정 작가

    스산한 비바람이 부는 날 다세대주택에 이사 온 이수. 다른 방에는 중년 남자 한산, 노년의 순이, 어린 하루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이수는 글을 써서 공모전에 내지만 번번이 떨어져 낙담한다. 하루는 엄마와 같이 있고 싶지만, 엄마는 ...
    24.12.03 14:48 ㅣ 이규승(sortirong)
  • 9화"어린 시절 매향리의 폭격소리,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고파"

    [인터뷰] 2024벽산희곡상 희곡상 받은 김윤식 극작가

    "원래 연기를 전공했지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극작가로 전문사 과정에 재입학한 학도가 있다. 그런데 놀라운 건 그가 작가로 입문한지 4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해마다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
    24.11.24 14:30 ㅣ 이규승(sortirong)
  • 8화"초고령화 시대, 부모 돌봄은 왜 장녀들만 떠안을까?"

    [인터뷰] 연극 <장녀들> 서지혜 연출가

    연극 <장녀들>(서지혜 연출)은 우리가 흔히 '돌봄'으로 알고 있는 낯선 용어에 관한 작품이다. 일본 중장편소설 <장녀들>(시노다 세츠코 작)을 토대로 제작됐다.일본에서 가장 기피하는 직종에 뽑힐 정도로 돌봄 문제는 오래전...
    24.11.05 12:24 ㅣ 이규승(sortirong)
  • 7화"캠핑 감성으로 국내 최고의 무용 작품 보지 않겠어요?"

    [인터뷰] 무용수 출신이 기획한 댄스필름영화제 오선명 PD

    최근 두 달간 이어진 찜통같은 무더위가 8월 막바지에 이르자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게다가 오후 8시를 넘기자 옷깃을 파고드는 옅은 바람은 오래간만에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듯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담긴다. 대학로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
    24.08.24 15:33 ㅣ 이규승(sorti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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