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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노동을 향해!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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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노동을 향해!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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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노동을 향해!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

“여성 비정규직, 1년 중 145일째부터 무급입니다” 2024년 기준, 여성 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169만 원으로, 남성 정규직의 430만 원에 비해 39.4%에 불과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여성 비정규직은 1년 중 144일만 임금을 받고, 145일째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올해 5월 25일은 '임금차별타파의 날', 5월 25일부터 5월 31일의 한 주는 '임금차별타파주간'이었습니다. 성별임금격차,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바라는 목소리,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기사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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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화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버팀목, 고용평등상담실을 되살려라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⑦]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가 필요하다

    임금차별타파주간을 맞아 5월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명숙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은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구체적 제도개혁 과제를 제시했다.박 회장은 고용평등상담실의 폐쇄, 무너진 고용평등 행정체계, 여성노동자의 안전 사각...
    25.06.17 14:15 ㅣ 한국여성노동자회(kwwa)
  • 6화"우리에겐 사상 때문에 괴롭힘 당하거나 일자리를 잃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⑥] 페미니즘 사상검증, 창작자 여성노동자는 왜 보호받지 못하는가

    임금차별타파주간을 맞아 5월 27일 열린 기자회견 현장에서 디지털콘텐츠 여성노동자의 절박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김효진 지회장은 '페미니즘 사상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반복되고 있는 집단 ...
    25.06.17 14:01 ㅣ 한국여성노동자회(kwwa)
  • 5화방송작가는 왜 대부분 여성이냐고요? 비정규직이기 때문입니다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⑤] 특수고용 여성노동자의 현실

    지난 5월 27일,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대구지역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지현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 영남지회장은 25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해온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권 지회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방송작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
    25.06.17 13:47 ㅣ 한국여성노동자회(kwwa)
  • 4화"돌봄을 싼값에 외주화하는 게 늘봄인가"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④] 학교비정규직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호소

    지난 5월 27일, 2025 임금차별타파주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은경 학교비정규직 시간제 돌봄전담사는 "차별과 저평가, 외주화가 계속되는 돌봄 현장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먼저 윤석열 전 대통령의 ...
    25.06.17 13:42 ㅣ 한국여성노동자회(kwwa)
  • 3화"새 정부, 성평등 노동으로 응답하라"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③] 마창 현장 기자회견에서 터져나온 여성노동자의 요구

    5월 27일 마산·창원 지역 기자회견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새 정부에 성평등 노동 실현을 요구했다. 김순희 금속노조 경남지부 부지부장은 OECD 1위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성평등 공시제 법제화를, 김지현 경남청년유니온 조합원은 청년 여성의 고용안정과 생활임금 보장을, 윤소영 경남여성단체연합 대표는 모든 노동자의 돌봄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하에서 구조적 성차별이 부정되며 여성노동자들의 상황이 악화됐다고 비판하며, 새 정부가 성평등 노동으로 응답할 것을 요구했다....
    25.06.13 16:09 ㅣ 한국여성노동자회(kwwa)
  • 2화"노동법을 안 지키는 게 당연한 곳, 그게 마트입니다"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②] 대구 동네 마트 14년 여성노동자의 증언

    대구여성노동자회 김종련 회원이 14년간 마트에서 일하며 경험한 노동법 위반 실태를 고발했다. 최저임금 미준수, 근로시간 단축, 무급 점심시간 전환 등 노동법 위반이 일상화된 현장에서 60세 이상 여성노동자들은 근무시간 단축이나 퇴사를 강요받았다. 관리자들의 폭언과 성희롱도 반복됐지만 예방교육은 없었고, 노동청은 단 한 번도 현장을 방문하지 않았다. 소규모 사업장이라는 이유로 법의 보호에서 제외된 마트 현장의 실질적 근로감독이 시급하다....
    25.06.13 15:21 ㅣ 한국여성노동자회(kwwa)
  • 1화새 정부의 제1과제가 '성별임금격차 해소'여야 하는 이유

    [임금차별타파주간 연속기고 ①] 성평등 노동에 대한 생각을 묻다_786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21대 대선을 맞아 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8.1%가 성차별적 노동환경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했으며, 96.8%가 성평등 노동 실현이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가장 심각하게 경험하는 문제는 낮은 임금(65.7%)이었으며, 성별임금격차 해소가 정부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시민들은 불평등, 차별과 혐오가 없는 평등한 사회를 위한 사회대개혁을 가장 중요한 사회변화로 지목했다....
    25.06.05 18:17 ㅣ 한국여성노동자회(kw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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